생리전증후군일때 관계해도 되나요?
증후군이 있어서 생리전 10일 전부터 소변이 자주 마렵고 간헐적으로 조금 복통이 있어요 생리통과 비슷한 통증입니다 그런 상태에서 성관계가 몸에 악영향을 끼칠지 궁금합니다 생리일정은 내일쯤이고 전보다 점점 증상은 덜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생리 전 증후군, 흔히 PMS라고 불리는 상태에서 성관계를 가지는 것에 대해 궁금하신 것 같습니다. 생리 전 일주일에서 열흘 전쯤부터 소변이 자주 마렵고 간헐적인 복통이 느껴지는 상황이군요. 이러한 증상은 생리통과 비슷한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컨디션에서 성관계를 시도할 때, 일반적으로는 큰 문제는 없지만, 통증이나 불편함이 심하다면 상태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생리 직전과 같은 민감한 시기에는 개인의 컨디션에 따라 느낌이 다를 수 있습니다. 성관계 후 통증이나 불편감이 더 심해진다면 잠시 중단하고 쉬는 것이 좋습니다. 각자의 몸 상태에 따라 다르게 반응할 수 있으니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본인의 상태를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상황에 맞춰 편안한 선택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생리전증후군(PMS)은 호르몬 변화로 인해 다양한 신체적, 정서적 증상이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소변이 자주 마렵고 복통이 있는 상태에서도 성관계를 하는 것 자체가 반드시 건강에 해롭지는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PMS 증상이 있을 때도 성관계를 해요. 다만, 복통이 있거나 신체적으로 불편함을 느낄 때 성관계를 하면 불편하거나 통증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몸 상태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에 불편함이 덜하다면 성관계를 해도 크게 문제는 없지만, 복통이나 불편함이 심하다면 자신의 몸 상태를 잘 듣고 필요한 경우 성관계를 미루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중요한 것은 편안한 상태에서 성관계를 갖는 것이므로, 불편함이 크다면 조금 휴식을 취하거나 충분한 자기 관리를 하는 것이 좋을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