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필을 명필로 바꾸는 방법은 무슨 노력이 필요한가요?
아무리 노력해도 명필로 변하지가 않네요. 악필을 명필로 바꾸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서예학원도 다녀보고 펜으로 공부도 열심히 해보고 별 노력을 다 해봣는데도 안되네요!! 무슨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저도 타고난 악필이었지만 대학교에 와서 필기를 교정했었습니다. 사실 제일 좋은 방법은 어릴적 했던 따라쓰기가 최고 최선의 방법입니다. 나보다 잘쓰는 사람의 글자체를 따라쓰는 것 보다 글씨교정노트 라는 것을 판매하고 있는데 거기에 칸에 맞춰서 글자를 따라 쓰는 연습을 상당히 많이 하셔야 됩니다.
글씨를 못 쓰는 사람의 특징이 크기가 맞지 않고 정확한 모음 자음을 쓰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교정노트를 한권이상 꼼꼼이 쓴뒤에 줄이 쳐 있지 않은 백지에 그대로 쓰는 연습또 수회하게 되면 교정이 됩니다. 만약 노력을 했음에도 교정이 되지 않는다면 추가로 노력을 더 하셔야 합니다. 연습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가능하니 조금만 더 노력하십시요!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한도리 전문가입니다.
저도 어릴 때 많이 고민했고 컴플렉스가 있었던 부분입니다.
명필까지는 아니더라도 악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연습이 중요합니다.
사각 형태의 글자연습 공책을 사셔서 자음, 모음부터 쓰는 연습을 하셔야합니다. 보통 악필의 경우
선의 굶기가 일정하지 않고 글자의 기울기를 즉 흘겨쓰는 형태로 많이 하게 됩니다.
이를 정자 형태의 글자로 연습을 많이 하시고 자음, 모음이 끝나면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의 내용을 따라서
써보는 연습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어느순간 악필을 벗어나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
요즘은 손글씨를 쓸 일이 예전보다 많이 않아서 더 글씨연습을 하는 것도 쉽지 않은 것 같은데요.
일단 기본적으로 펜이나 연필을 쥐는 손의 그립에 잘못된 부분은 없는지도 검토가 필요할 것이고, 단순히 글씨를 따라쓰기보다는 손의 힘조절, 속도 등도 신경을 써서 반복적으로 연습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글씨체보다는 최소로 글씨체 폰트를 정해서 그 글씨의 특징을 익히는 연습을 해보세요.
따라서 보고 쓰지 않아도 유지할 수 있도록이요.
이미 여러 시도를 해보셔서 잘 안된다고 답답한 마음도 크시겠지만, 꾸준함과 인내심으로 반복한다면 발전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혼자서 연습하기 힘들다면 커뮤니티, 단톡방 등에서 공유하며 의견을 나눠도 좋을 것 같구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진짜 그만큼 애써오셨다면, 이미 절반은 성공이에요. 대부분은 시도조차 안 하거든요. 악필에서 명필로 바뀌는 여정은 생각보다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자세, 습관, 도구, 마인드셋이 다 어우러져야 하는 정성의 산물이거든요. 그동안 시도했던 방식이 “글씨만 예쁘게 써보자”였다면, 이제는 조금 다른 각도에서 접근해 보면 어떨까요? 무조건 예쁜 글씨체를 따라 쓰는 것보다, 한 글자 한 글자의 획을 “느끼며” 쓰는 연습이 훨씬 더 중요해요. 사실 "예쁜 글씨"보다 "자신감 있는 글씨"가 더 큰 힘을 가질 때가 많아요. 조급해하지 말고, 손끝에 성격과 감정을 담아낸다는 마음으로 천천히 써보세요. 그럼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