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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나라의 막상한 권력을 가진 사람이 무속이나 주술을 믿는다고 하던데, 과거 우리나라에도 신녀가 있었다고 합니다

어떤 나라의 막상한 권력을 가진 사람이 무속이나 주술을 믿는다고 하던데, 과거 우리나라에도 신녀가 있었다고 합니다, 나라의 운명에 대한 점괘를 보는 것이 그러했던 전통인데 비판하는 것의 이유가 알고 싶네요, 그리고 찬성하는 사람은 무속이나 주술은 믿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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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고대 문명으로 수립된 국가들은 점을쳐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일반적인 것입니다. 하물며 유교 국가인 조선도 점을 치는 관청으로 관상감(觀象監)이 있었습니다. 관상감은 천문, 역법, 지리, 점복 등을 담당하는 관청으로, 조선 초기에는 서운관(書雲觀)이라고 불렸습니다.

    그러나 현대 국가에서 점복으로 국정을 운영하는 것은 여러 문제를 초래합니다. 우선 점복 자체가 지과학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민주주의 원리와 맞지 않으며, 책임 정치가 불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고대에는 과학적 지식이 전무하였기에 일식같은 현상이 일어나면 하늘이 노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달래기 위해 신앙심이 생겼고 하늘에 제를 지내는 집단이 생겼습니다. 현재에도 무당이나 신점을 보는 사람들도 이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고 믿고 안 믿고는 개인의 가치관에 맡기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