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갑상어는 상어가 아닌데 왜 철갑상어라고 하나요?
캐비어로 유명한 철갑상어는 상어의 종류가 아니고, 상어가 연골어류인 데 비해 철갑상어는 경골어류로 상어와는 전혀 다른 종류라고 하는데요. 철갑상어에 상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철갑상어는 상어와 다른 종류이지만 상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외형적 유사성 때문입니다. 철갑상어는 길쭉한 몸, 뾰족한 주둥이, 꼬리지느러미 등 상어와 비슷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둘째, 습성적 유사성 때문입니다. 철갑상어는 상어처럼 육식성이며, 민감한 후각과 측선으로 먹이를 감지하는 등 비슷한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외형적, 습성적 유사성으로 인해 사람들은 과거부터 철갑상어를 상어의 일종으로 여겼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이름에 '상어'라는 용어가 들어간 이유는 외형적으로 상어와 유사하다고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철갑상어는 몸이 길고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어 상어와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서 이렇게 명명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상어는 연골어류지만 철갑상어는 경골어류로 상어와는 분류학적으로 완전히 다른 어류입니다. 아열대, 온대, 아한대, 지역의 강 및 호수 그리고 유라시아와 북아메리카의 해안선에 서식합니다. 최근에는 발견되지 않고 있지만, 우리나라 한강과 금강, 영산강 하구에서도 가끔 발견되었다고 해요~! 생김새는 길쭉한 몸에 비늘이 없으며, 몸길이는 보통 2~3.5m까지 자란다고 해요. 배 밑과 옆, 등에 톱니 모양의 단단한 비늘이 있어 철갑상어라고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뾰족한 주둥이에 네 개의 수염이 나 있으며 이 수염을 이용해서 물밑을 헤집으며 먹이를 찾습니다. 먹이는 주로 플랑크톤을 먹고 다 자라서는 바닥에 사는 작은 동물들을 먹고 자란다고 합니다.
출처 : 한국수산자원공단 - 철갑상어가 상어가 아니라고?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철갑상어는 생김새는 길쭉한 몸에 비늘이 없으며, 몸길이는 보통 2~3.5m까지 자란다고 해요. 배 밑과 옆, 등에 톱니 모양의 단단한 비늘이 있어 철갑상어라고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