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훠궈와 샤브샤브는 얼핏 보면 비슷해 보여도, 사실은 몇 가지 차이가 있어요. 둘 다 고기와 채소를 끓는 육수에 넣어 익혀 먹는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국물의 맛이나 재료, 먹는 방식에서 조금씩 다릅니다.
훠궈는 주로 중국에서 먹는 방식이고, 맵고 향신료가 강한 국물을 쓰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마라 향신료를 넣어서 얼얼하고 매운 맛이 특징이에요. 반면, 샤브샤브는 일본식이고, 맑고 깔끔한 육수를 자주 사용해요. 고기를 얇게 썰어 살짝만 익혀 먹는 점도 샤브샤브만의 매력입니다.
물론 둘 다 고기를 물에 익혀 먹으니 전체적으로는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국물 맛, 재료 구성, 먹는 스타일 등에서 나라별로 확실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이름만 다른 건 아니고, 각자의 개성과 맛이 다르다고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