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국 비자 받기 까다롭다는데 출장 다니시는 분들의 동향이 궁금합니다.
기사에서 비자 폭탄 얘기 나오는 걸 보고 살짝 걱정되네요. 저희도 내년에 미국 쪽 미팅 잡혀 있는데 혹시 최근에 비자 신청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대기 길다든가 까다로워졌다든가 그런 부분이 진짜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최근 미국 비자 발급은 확실히 예전보다 까다롭고 시간이 길어졌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특히 출장용 B1/B2 비자는 인터뷰 대기 기간이 수개월까지 잡히는 사례도 있고, 보안 심사가 강화되면서 추가 서류 요청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업에서는 아예 6개월 이상 여유 두고 신청하거나, 주재원 비자ESTA 같은 대체 수단을 검토하는 경우가 늘었습니다. 업계 전반적으로 일정 관리에 차질이 생겨 단기 출장보다는 장기 체류 계획 쪽으로 무게를 두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ESTA 발급은 여전히 가능합니다만, 언제 규정이 바뀔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업무비장의 경우 현재 취득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보시면 되며, 추가적으로 출장 시 목적을 명확화하여 기업 내부적으로 논란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최근 미국 비자 절차가 까다로워졌다는 얘기는 현장에서 꽤 들립니다. 직접 출장을 다녀보진 못했지만 업계에서 만난 분들 말로는 인터뷰 대기 기간이 길어져 몇 달씩 잡히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특정 국가에서 오는 신청자는 보안 심사 때문에 추가 서류 요구가 늘었다고도 하고요. 단순 관광비자보다 업무용 비자는 심사가 꼼꼼해져서 미팅 일정이 확정돼 있어도 비자 발급 지연 때문에 일정 조율을 다시 하는 사례가 생겼다고 합니다. 준비할 때는 최소 반년 전에는 접수하는 게 안전하다는 조언이 많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최근 조지아 사태가 발생하기 이전부터 미국으로의 비자발급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보도가 지속해서 나오고 있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314131
특히 인터뷰기간 확대 등 심사 절차가 강화되면서 거부나 지연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많다는 의견들이 나옵니다.
출장 등의 실질적 일정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으니 가급적 기간을 넉넉하게 두어 비자신청 절차를 진행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