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직장후배들에게 제가 무서운 선배라고하던데 이런 이미지를 바꿀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제가 성격이 다혈질적인면이 있어서 평소에는 웃고농담도하다가 시킨일이나 지시한일을 만족스럽게 못했을때 불같이 화를 내는 제 자신을 발견하곤합니다. 이러니 후배들이 무서워하는것도 이해가 가는데요. 이제는 좀 바뀌고 싶습니다.
이미지를 바꾸는 좋은 방법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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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업무 면에서는 깔끔한 성격이시라 그러신 것 같네요.
그러나 상대방들도 다 나 같지 않음을 인지하셔야 하세요. 내가 잘한다고 해서 남들도 다 잘할 수 는 없습니다.
내가 잘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지시를 하게 되면 설명이 생략되고 그에 따른 결과 역시 만족스럽지 못하게 되어 화가 나게 되죠.
가르키는 입장이 아니라 배우는 입장이라고 생각하시고 지시하시면 조금더 제대로 요구사항이 전달되어 화가 나는 날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그리고 화를 다스리는 노력도 필요해 보이시네요.
안녕하세요. 추천!따봉!쥬고받아용!입니다.
지금은 후배들이 무서운 선배라고 생각하셔도
후배들에게 능력으로나 인품으로나 인정을 받으시면 굳이 노력하지 않으셔도
나중에는 자연스레 어울릴 수 있을 것 같긴해서 조바심을 느끼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미 프레임에 씌어진 이미지를 바꾸려고 무엇을 하든 후배들은 나름대로 프레임을
씌워서 생각할 것 같아요.
불같이 화 내다가도 뒤에서 토닥토닥 위해 주고 진심으로 후배들을 대해주신다면
말하지 않아도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단순 무서워만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