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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전을 장난으로 누르는 초등생들은 어떤 처벌이 있을 수 있나요?

단순하게 사과와 훈방 조치로 끝날 일인건가요? 초등생들이 소화전을 장난으로 누르고 도망가는 사례가 빈번한데, 매번 감시를 할수도 없고,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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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장난으로 소화전을 누르고 달아나는 아이들에 대한 처벌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들이 소화전을 장난으로 누르고 도망가는 행동은 단순한 장난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공공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이며, 반복된다면 교육적 개입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입니다.

    행동의 결과를 체험하게 하기, 공공의식 교육 강화, 공동체적 책임 부여, 감시보다 예방 중심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효과적이겠습니다. 이런 교육은 단순히 ‘통제’가 아니라, 아이들이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지는 독립적인 시민으로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시 없이도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입니다.

    아이가 민주시민으로써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선시되어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대부분의 초등생 소화전 장난 사례는 훈방+사과+예방교육으로 끝나지만, 반복적이거나 실제사고나 비용이 발생할 경우 과태료, 보호자 소환, 서면경고 등이 단계별로 가능합니다.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학부모와 연계해 예방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응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학생이 소화전을 장난으로 누르는 경우 형사처벌은 어렵습니다. 만 14세 미만은 형사미성년자로서 형사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부모 소환, 학교 통보, 보호자 지도 요청, 시설물 피해 시 손해배상 청구 등이 뒤따릅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사과와 훈방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초등학생이 소화전을 장난으로 누른다면, 안전사고의 위험이 야기될 수 있습니다만,

    현실적으로 나이의 문제로 형사처벌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호자의 소환, 서면 사과, 정도가 심하다면 배상 청구 등의 절차를 밟을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