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복날 기간은 누가 어떤 기준으로 정한 건가요?

복날이 되면서부터 주변에서 초복, 중복, 말복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유래를 알고 싶어요. 최근에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다큐를 보다가 관심이 생겨가지고 이런 궁금증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혹시 관련 역사적 배경이나 의미를 아시는 분이 계신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복날은 누가 만들었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중국에서 24절기와 음행오행과 간지인 60갑자 체계를 활용하여 만들어진 전통입니다.

    초복은 하지가 지난뒤 세번째 경일, 중복은 하지가 지난뒤 네번째 경일, 말복은 입추가 지난뒤 첫번째 경일에 해당합니다. 여기서 하지와 입추는 24절기로 태양의 고도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절기이고, 경(庚)은 간지의 60갑자와 관련됩니다. 그리고 ‘복(伏)’은 더위에 기운이 눌려 엎드린다는 뜻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여름의 강한 양기 속에서 음기가 아래로 숨어 있는 때라는 음양적 해석도 붙인 것입니다.

    채택 보상으로 58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