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 사회는 자신들에게도 이름이 있다고 하던데 어떤 형태로 자신들의 이름을 부르거나 기억을 하는건가요?
돌고래 사회는 인간의 사회처럼 자신들에게 이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평생까지 그 이름을 기억하고 서로 부르기도 한다고 하던데 어떤 형태로 이러한 이름을 부르고 어떻게 가능한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돌고래의 아이큐는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본인들만의 언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여 이름을 지칭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돌고래 사회에서는 인간처럼 이름을 가지고 서로 부르며 평생 기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돌고래들은 주로 고유한 소리를 내어 서로를 부르며 이름으로 사용합니다. 이 소리는 각각의 돌고래마다 다르며 다른 돌고래들과 구별할 수 있도록 만들어집니다. 이러한 소리는 "시그널"이라고도 불리며 돌고래들은 이를 통해 서로를 구별하고 소통합니다.
그리고 돌고래들은 이름을 부르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돌고래들의 이름도 기억합니다. 이는 돌고래들이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돌고래들은 서로의 이름을 기억하고 그 이름을 통해 서로를 부르며 소통합니다. 이를 통해 돌고래들은 서로의 관계를 유지하고 사회적인 교류를 이루게 됩니다.
그리고 돌고래들은 이름을 부르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돌고래들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는 돌고래들이 서로의 관계를 파악하고 그들의 사회적 지위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돌고래들은 이름을 부르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돌고래들의 이름도 기억하며 서로의 관계를 유지합니다.
이처럼 돌고래들은 이름을 부르고 기억하는 것을 통해 서로를 구별하고 소통하며 사회적인 관계를 유지합니다. 이는 돌고래들이 매우 지능적인 동물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특징 중 하나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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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돌고래는 자신들의 고유한 소리를 사용하여 서로를 구별합니다. 이 소리는 일반적으로 2~3초 길이의 휘파람 소리입니다. 돌고래는 이 소리를 사용하여 서로의 이름을 부르고, 서로를 인식하고, 의사소통합니다. 돌고래의 이름은 일반적으로 고유한 음색과 리듬으로 구성됩니다. 돌고래는 이 소리를 사용하여 서로를 구별할 수 있으며, 평생 동안 기억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호 과학전문가입니다.
돌고래는 음파를 통해 위치를 파악하는 '반향 정위' 능력을 통해 소통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돌고래가 음파를 발사하고 되돌아오는 소리가 고래의 턱과 내이 사이에서 처리되어 서로를 인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초음파를 사용해서 서로 간의 의사소통을 한다. 돌고래는 뇌 쪽에서 앞 방향으로 '멜론'이라는 기름주머니를 이용해 초음파를 발사하고, 앞에 무언가가 있다면(먹이인 물고기 or 장애물) 초음파가 그 대상에 의해 반사되어 돌고래에게 돌아오고, 이것이 아래턱뼈를 통해 흡수되어 인식됨으로써, 먹이 사냥을 하거나 장애물을 피한다. 이는 모래 속에 숨어있는 사냥감 역시 발견할 수 있으며, 돌고래가 강하게 쏘는 초음파는 일부 먹잇감을 실신시키기도 하며, 어미가 새끼를 훈계할 때도 쓴다고 한다. 사람들이 그러는 것처럼, 돌고래 역시 살고 있는 바다에 따라 사용하는 '언어'가 다르다는 점. 전혀 다른 지역의 사람을 데려다놓고 이야기를 시키면 통하지 않는 것처럼, 돌고래 역시 그렇다고 한다. 그런데 두 지역 '언어'를 다 아는 이중언어 돌고래도 있다고 한다. 심지어 돌고래들은 서로를 이름으로 부른다는 연구도 나왔다. 병코돌고래들이 각각의 동료를 서로 다른 특정 소리로 부른다는 것을 밝혀낸 것. 게다가 20년이 지나도 다른 돌고래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이 밝혀졌다.
출처 : 나무위키 - 돌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