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의 가격이 정해지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2022. 01. 19. 22:17

그림의 가격이 정해지는 기준이 궁금합니다.

작가가 그림을 팔 때 자신이 정한 값으로 판매가 되는 건지 아니면 따로 가격을 정해주는 회사가 있는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비싸게 팔리는 그림은 작가의 명성에 의해 비싸게 팔리는건가요?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수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림의 가격은 작가의 명성은 물론이고

컬렉터의 선호도, 예술계 평단의 평, 작품으로써의 희소성,

최근엔 투자대상으로써의 대중의 평가까지

맞물려서 소액부터 아주 거액에 이르기까지 메겨집니다.

작가가 가격을 제시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소속된 화랑이나 갤러리가 있는 경우

합의해서 결정하거나 권한을 일임하기도 하고,

경매에 나갈 경우는 경매 회사가 그 가격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2022. 01. 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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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작가의 명성 뿐만 아니라 사려는 사람들이 어느정도로 그 그림에 값을 지불하고자 하는지, 문화적 예술성, 희소성 등 종합적으로 결정되게 되며, 아무래도 하나의 작품이 인정을 받으면 그 화가의 작품이 대체적으로 높은 값으로 팔리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희소성의 경우 작가가 사망할 경우 더이상 공급이 없어지게 되므로 더 비싸게 팔리는 '역설'이 있다는 점은 작가에게는 안타까운 부분이겠습니다.)

    2022. 07. 1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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