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염소를 가축으로 기르게 된 시기는 언제부터인가요?
개 도축이 금지 된 이유로
염소가 보양식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염소를 가축으로 기르게 된 시기는 언제부터인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서남아시아 신석기문화의 시작 카림샤히르, 자르모 문화기때 이 지역에서는 이미 중석기부터 농경에 이용한 것으로 보이는 돌가래[石?]˙돌칼[石刀]˙돌절구[石臼] 등과 가축을 사육한 증거로 보이는 염소˙양˙돼지 등의 뼈가 출토되었는데 팔레스티나의 나투프문화 유적도 일반적으로 중석기문화 유적으로 추측되고 있다합니다. 특히 자르모 하층(下層) 문화는 농경 흔적이 확인되어 이 지역은 신석기시대로 돌입하여 BC 6500∼BC 5000년경에는 우기(雨期) 때문에 관개에 의하지 않고 초기 농경이 성립되었고, 농구(農具)로는 돌가래˙돌낫[石鎌] 등을 사용했으며, 칼날 부분은 식물을 자른 흔적도 보인다고합니다. 농작물로는 보리, 밀, 콩 등, 가축은 염소, 양, 돼지, 개 등이 95`%를 차지하고 있다고합니다. 여성상(女性像)이나 동물의 토우(土偶)가 보이는데, 이것은 지모신 신앙이 있었음을 보여주며, 이런 점으로 보아 이 시기에는 농경과 목축이 궤도에 오른 것 같으며 이 시기의 유적은 농지나 수렵조건이 좋은 산간이나 산록 등지에 분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염소가 가축화된 것은 1만년경이다. 링크.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는 농부들이 가축을 함께 기르는 게 일반적이었는데, 염소는 양과 소에 비하면 썩 그닥이었고 고기도 가치가 낮았다. 그나마 염소젖 정도가 가치 있었다. 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염소는 주로 제례용으로 많이 길러졌으나 민간에서는 보양을 위한 가축으로 많이 사육되었는데 조선시대 성종대에 전생서에서 염소를 한강 여의도에 있던 잉화도에서 기르기도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염소를 가축으로 기르기 시작한 시기는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지만, 역사적으로 염소는 육우와 함께 오래 전부터 인류가 길러온 가축 중 하나입니다.
한국에서 염소를 기르는 것은 예로부터 이어져왔으며, 특히 한반도 남부 지역에서는 염소를 주요 가축으로 기르던 지역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염소의 기르기가 일반화된 것은 상대적으로 최근의 일입니다.
전통적으로 한국에서는 소나 돼지를 가축으로 기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소나 돼지의 기르기에는 많은 비용과 불편함이 따르는 반면, 염소의 기르기는 상대적으로 경제적이며, 환경에도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 들어 한국에서는 염소를 가축으로 기르는 경우가 더욱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문헌학적으로는 약 2,000년 전인 삼한 말께로 추측할 수 있으나,
문헌에 의한 확증은 조선조 초기 약 500년 이전으로 판단됩니다.
세계적으로
가축화된 시기는 기원전 7,000년께 이란과 이라크 국경지대인
자그로스 산악지대에서 서식하던 염소가 가축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