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처럼 하얗게 보이는 것은 콘크리트 내부의 석회 성분이 물에 녹아 나와 굳은 백화 현상으로, 과거에 누수가 있었거나 현재 미세하게 진행 중임을 나타내는 증거입니다. 단순히 실내에서 방수 크림이나 백시멘트로 겉면을 막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며, 오히려 물길을 막아 다른 곳으로 누수가 번지게 할 위험이 큽니다. 가장 먼저 윗층이나 지붕의 방수 상태를 점검해야 하며, 배관 누수가 의심된다면 전문가를 통해 공압 테스트를 진행하여 정확한 원인 지점을 찾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임시방편으로 버티기보다는 전문 업체에 의뢰해 누수 지점을 확실히 잡아야 추후 석고보드 부식이나 곰팡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