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30대의 대장암 발생률은 약 1~2% 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젊은 층에서도 가족력, 유전적 요인(가족성 용종증, 린치 증후군), 염증성 장질환(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이 있으면 발병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설사가 최근에 시작되었고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단순한 소화기 문제(식중독,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장염 등)일 가능성이 높지만, 만약 설사가 오래 지속되거나 혈변, 체중 감소, 배변 습관의 변화, 복통 등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대장 질환을 의심하고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대장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염증성 장질환의 병력이 있다면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