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땐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2020. 12. 29. 02:16

처음에는 그냥 인간관계에 많이 지쳐서 그런 거라고 생각했고 시간이 지나면 사람도 많이 변하니까 그냥 성격이 소심해진 게 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점점 갈수록 의욕도 없고 별거 아닌 일에도 쉽게 화가 나고 예민해지고 제 자신이 모순덩어리인 것만 같고 눈물도 쉽게 나구요 친구들한테 얘기하고 위로를 받을까 했었지만 제 얘기를 남들한테 어떻게 꺼내야 할지 몰라서 말도 못 하고 이유 없이 우울해지기도 하고 무력감이 느껴지기도 해요 친한 주변 사람의 태도가 조금이라도 달라지면 거기에 대해 혼자 단정을 짓고 힘들어하고요 평소에 운동이라도 좀 하면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도 해 봤지만 생각만 하고 무언가를 시도할 용기도 그럴 끈기도 없어서 더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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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깊은 복식호흡은 몸의 이완반응을 자극해 심박수와 혈압을 낮춰 불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운동이나 음악감상, 산책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심적인 안정을 취하시고 좋아하는 활동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풀어보세요.

그래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상담기관이나 전문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2022. 08. 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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