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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ㅇ9는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릴수 없즌 병인가요????

공황장ㅇ9는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릴수 없즌 병인가요??? 어떤 병인가요????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갑자기 이게 심해지고 그런 병인가뇨???? 네^버 설명에 이유없이 찾아온다는데 진짜 이유가 없는 병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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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공황장애가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에 의한 이유가 있습니다.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은 인간의 심리를 컨트롤하는 물질입니다.

      이러한 물질들이 적정한 선에서 분비되지 않고 과도하게 또는 부족하게 분비가 되어버리면, 밸런스가 깨지게 되어 공황장애나, 우울증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환경적인 요소들에 의해 스트레스가 나타나면 공황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공황장애에 걸리게되면

      자주 숨쉬는데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

      (숨을 들이쉬었는데 끝까지 숨이 들어가지 않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또한 극심한 공포심이 밀려올수도있습니다.

      (보통 10분정도 유지되다 소실됩니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며 구토를 하고싶은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현기증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치료

      1. 인지행동치료

      2. 호흡치료

      3. 통찰치료

      4. 약물치료

      5. 바이오피드백치료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공황장애는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고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후 적절한 상담과 약물복용을 한다면 충분히 다른 사람과 어울릴 수 있습니다. 모든 질환은 별다른 이유가 없이 찾아오고 잘 치료하는것이 중요합니다.

    • 공황장애는 특정한 상황 또는 스트레스, 자극 등에 의해서 갑작스럽게 공황 상태에 빠지는 질환이며 공황 상태에서는 사회성을 잃고 타인과 어울릴 수 없지만 증상 조절만 잘 하면 사회성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이 주요한 특징인 질환으로 다른사람들과 일상적인 생활을 하는 것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질병입니다. 주변에 다른 사람이 많은 것과는 큰 상관은 없고 증상 발생 전 스트레스 상황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공황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은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빠르게 뛰고 터질것 같이 심해지는 것입니다. 가슴 통증, 압박감, 답답함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호흡 곤란이나 목이 눌리는 느낌, 숨이 잘 쉬어지지 않아 숨을 쉬기 위한 과호흡으로 숨이 가빠지는 증상, 울렁거림, 어지러움 등으로 정신을 잃고 쓰러질 듯한 증상에 공포감으로 통제력을 상실한 느낌도 들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예기불안이 특징적인데, 공황발작이 다시 올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공황발작에 노출될 것에 대한 상상이나 노출되기 전 공황발작과 비슷한 불안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대중교통, 터널, 고속도로 운전을 피하기도 합니다. 운동, 힘든 작업 등의 활동 역시 두근거림이나 숨 가쁨이 공황발작과 유사한 증상을 유발하기에 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 정확하게 원인을 설명할수는 없지만 유전적인 요인이 작용합니다. 가족 중 공황장애가 있는 경우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심한 질병, 손상, 가족의 사망, 신체 증사에 대한 심한 경고나 주의 등으로 심리적인 원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카페인 및 코카인, 메스암페타민 등 각성제도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약물치료와 정신치료를 시행할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공황발작의 반복을 줄이고 예기불안, 회피행동을 치료합니다. 만성적인 경우가 많고 재발이 잦아 1-2년 정도 유지치료를 권장합니다. 정신치료로서 인지행동치료를 시행할수 있습니다. 치료의 원리는 공황증상에 대한 오해를 교정하고, 자신의 왜곡된 사고를 고치며 두려워하는 신체증상과 상황에 노출함으로써 불안반응을 줄이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공황장애가 있어서 일상 생활이 전혀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언제 공황 발작이 나타날 지 알 수 없다는 두려움이 크다는 것이지요. 사람이 많은 곳에 간다고 해서 무조건 증상이 있는 것도 아니지요. 항불안제를 드시면서 증상 조절은 가능한 질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