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어지러움, 기욺 [의료상담]
심한 어지러움 + 몸이 기울어짐 + 쏠림 + 짓눌림
어릴 때부터 빈혈이 있었고 경미한 어지러움은 있어왔지만 5~10년 내로 부쩍 증상이 심해졌고,
노인성 질환의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듯함(33세).
양치질하려고 서있을 때 지진 난 듯이 땅이 흔들리고 몸도 앞으로 쏠리면서 눈도 어지러움.
앉아있을 때도 고개를 못 가누겠다는 느낌이 종종 듦.
팔을 의자에 걸칠 때도 힘주어서 짓누르고 있음. 온 몸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가는 건 훨씬 어릴 때부터 그래왔는데 경직된 채로 고착화됨.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 모자를 쓰지 않고 외출할 경우, 집에 돌아와서 24시간 동안 해머로 머리를 내리치는 듯한 심각한 두통이 진행됨(두풍 증상).
대부분 실내에서 앉아 있고, 요즘은 중간중간 스트레칭이나 몸을 푸는 동작을 해도 증세가 나아지지 않고 생활 불가할 정도로 심해짐.
신경계통의 유전적인 문제가 있는데, 요즘 들어 부쩍 행동이 심각하게 느려짐. 물건을 집고 내려놓는 단순한 행동에도 매번 제동이 걸리는 느낌. 사소한 동작들을 빠르게 할 수가 없는 상태.
어지러움의 원인이 이석증? 담음병? 척추 상의 문제도 있는 듯하고
운동을 해볼까 생각하다가도 심한 어지러움이 지속되어 불가능 상태.
예상되는 노인성 질환 : 파킨슨, 뇌졸중(이는 더 추후일 듯함) 등등.
어느 병원의 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아야할지, 치료가 가능할지(불가능이라고 여겼기 때문에 몇 년 동안 진료나 치료를 받을 생각을 하지 않음)
어떤 증상들로 보이는지 의학적인 소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33세의 나이로 보아 작성해주신 노인성 질환이라기 보다는 다른 원인을 찾아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신경계통의 유전적인 문제가 어떤 문제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어 답변이 어려우나,
작성해주신 균형잡기 어려운 문제나 두통, 어지러움 등을 통틀어서 보면 신경과에 내원하여 진료받는 것이 가장 적절할 것으로 보입니다.
글만으로는 진료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