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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가 AI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면 무역 자동화에 활용 가능할까요

머스크가 xAI를 오픈소스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는데 무역 현장에서 관세분류 자동화나 계약서 검증 같은 분야에도 바로 쓸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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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바로 사용은 불가능하고 이에 맞춰서 코딩 등을 하여야될 듯 합니다. 말그래도 오픈소스를 공개하는 것은 레시피에 들어가는 재료를 공개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이에 따라 재료에 대한 요리 등은 직접 하여야되기에 이러한 과정도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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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머스크가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AI 모델은 기본적으로 범용 언어분석 기능을 제공하므로 무역 현장에서 바로 통관 서류 작성이나 계약 문구 검토에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HS코드 분류나 FTA 원산지 판정 같은 영역은 국가별 규정이 복잡해 추가 학습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즉시 상용화보다는 기업이 자체 데이터를 학습시켜 맞춤형 솔루션을 만드는 방식으로 활용도가 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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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머스크가 만든 xAI 모델을 오픈소스로 풀겠다고 한 건 화제성이 크지만 무역 현장에서 바로 써먹기에는 생각보다 애매한 부분이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범용 대형 언어모델은 대화나 텍스트 생성에는 강하지만 HS코드 분류 같은 건 국제 규정과 세관 결정사례를 기반으로 해야 해서 단순히 모델만 있다고 해결되진 않습니다. 계약서 검증도 마찬가지로 법률적 문구나 통상 조건에 맞춘 훈련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결국 오픈소스로 공개된다 해도 무역 자동화에 바로 적용하려면 관세청 해설서나 FTA 규정 같은 전문 데이터셋을 따로 붙여서 재학습이나 검색 강화 구조로 설계해야 합니다. 그냥 모델을 가져다 쓰면 대답은 하겠지만 실무에서 신뢰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오픈소스라는 점은 확장 가능성이 크고 맞춤형 시스템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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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AI는 훈련이 필요하겠지만 오픈된 소스는 AI 기술을 자유롭게 활용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물론 ㅁ문의하신 관세의 적용이나 계약서 검증 등의 업무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완벽하지는 않기 떄문에 실제 적용에 있어서는 보조적 수단으로 활용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