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나 생크림 끓이면 위에 껍질같이 생기나요?
라떼만드려구 초콜릿이랑 우유,생크림 같이 넣어서 끓이는데 위에 껍질같이 층이 생기는게 보이네요. 원래 생기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내용을 찾아보니 라떼를 만들 때 초콜릿, 우유, 생크림을 넣어서 끓이면 위에 껍질같이 층이 생기는 것은 원래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는 초콜릿에 함유된 지방과 우유, 생크림에 함유된 단백질이 만나 굳어지는 현상입니다.
이 층을 없애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초콜릿을 미리 잘게 부숴서 넣습니다. 이렇게 하면 초콜릿이 녹는 시간이 짧아져서 굳어질 시간이 줄어듭니다.
우유와 생크림을 끓이기 전에 먼저 섞어서 넣습니다. 이렇게 하면 초콜릿과 우유, 생크림이 골고루 섞여서 굳어지는 현상이 줄어듭니다.
라떼를 만들 때 끓이는 시간은 짧게 합니다. 끓이는 시간이 길어지면 초콜릿이 굳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을 사용해도 층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층은 맛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므로, 굳이 없애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이 층이 라떼의 풍미를 더해준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따라서, 라떼를 만들 때 층이 생기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위의 방법을 시도해 보거나, 층이 생겨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면, 그냥 그대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하셔서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앱테커입니다.
우유에 열을 가하게 되면 우유속 유단백질구조가 변성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 변성된 단백질(글로불린)이 부상하는 지방구 사이에 응집체 형성을
촉진하여 크림층형성에 변화를 일으키면서 응고가 되게 됩니다.
쉽게 말해우유의 단백질이 응고되는 현상으로
우유속 단백질, 지방, 유당, 미네랄이 흡착되어
덩어리지는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