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 및 동네병원 위주 치료가 현실성이 있나요?
음압병동이 아니라서 전파가 너무 많이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아 우려됩니다.
감기처럼 치료하는 수준외에는 어려울 것 같은데 이래도 괜찮은건가요?
안녕하세요.
네 현실적으로 음압 병상을 많이 갖기는 어려우며 현재 국가에서도 신종플루와 같이 오미크론
역시 전파를 억제하기 어려운 감기 바이러스로 생각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전파를 막는 것은
어려우며 음악 병상 역시 부족하여 병원 입원 중에도 마스크 착용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중증진행이 드물고 확진자는 폭증하는 추세에서 어쩔 수 없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보입니다. 다행히 현재 백신 접종률이 높고 오미크론의 경과는 델타보다 양호하며 중증질환자는 해외에서도 감소 추세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현재는 워낙 많은 확진자수가 나오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모두 음압병동에서 치료를 받긴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중증환자일 경우에 대형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며
경증이나 무증상 환자는 재택 치료를 받으며 자연적으로 회복하게 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현재 확진자 급증으로 방역이 실패한 가운데 기존의 확진자의 치료기간을 줄이는것은 주먹구구식 정책으로 일관하는 방역당국의 무능 때문에 시행한 졸속정책입니다. 격리해제후 전파가능성이 없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수주간 양성반응이 지속될 수 있고 격리 해제 후 1-2주간은 대중과의 접촉을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현재 이러한 이유로 사망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현실성이라기 보다는
다른 입원치료의 방안이 넘어설 정도로
코로나가 퍼졌기 때문에
그나마 할 수 있는 것이 재택치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중증의 경우에는 입원치료해야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은 대부분이 경증 감염으로 지나가며 딱히 치료제 복용 없이도 호전이 됩니다. 문제는 전염력이 강하다는 것인데 재택치료를 하는 근본적인 목적은 전염을 최대한 막기 위한 격리의 목적이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이미 음압병동 수준을 넘어 전파력 및 감염력이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 병원에서 치료할 수 밖에 없으며 격리 시설도 없습니다. 지금과 같은 의료 및 방역 체계에서는 한계라고 보여지는 시점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이기훈 의사입니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전파력은 세졌지만,
중증도가 낮아지고, 잠복기 및 감염기간이 짧아졌습니다.
그런 특성으로 인해, 그리고 한정된 의료 및 국가자원으로 인해 현재의 치료 및 방역지침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현재 현실적으로 음압병동을 확진자 수 만큼 늘릴 수 없으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이 치명률이 독감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재택치료 또는 비대면 진료를 통해 약을 복용하면서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바이러스 감염 후 체내 면역체계를 통해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며, 고령의 감염자들, 중증의 증상으로 진행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입원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원칙적으로는 음압병동 및 감염자를 관리해야 하지만 지금과 같은 확진자 상황에서는 무의미한 수준입니다. 일반 동네병원에서도 대증요법에 따른 약을 처방할 뿐 특별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주 증상은 인후통, 콧물, 두통, 발열, 무기력 같은 상기도 감염 증상입니다. 오미크론은 상기도에 집중적으로 감염되기 때문입니다. 감염 초기에는 폐를 포함한 하부 기도에는 잘 감염되지 않습니다.
오미크론이 우세종이되면서 감기와 코로나19의 증상차이가 거의 없어졌습니다. 치명률이 낮기때문에 입원치료의 필요성이 줄어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우선 현재 감염되는 바이러스는 대부분 오미크론 변이이며, 해당 변이바이러스는 전파력이 매우 높은 것은 맞습니다.
2. 하지만 치명률이 매우 낮아서 과거처럼 음압병동에 격리하여 치료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연치료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굳이 강한 방역제한을 둘필요는 없습니다.
3. 새로운 변이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현재와 같이 유지해도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현재 우세종이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에는 백신을 접종한 경우에도 면역체계를 회피하여 감염이 가능하여 백신이 크게 의미가 있지는 않으며 독감이나 감기처럼 치명률이 높지 않기에 그렇게 괸리가 되는 나라들의 사례가 많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에는 독감 감기 정도의 치명률이며 감기처럼 치료가 현재 이루어 지고 있으며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의사의 판단하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어쩔수 없습니다. 확진자는 많고 그만큼 수용가능한 의료시설은 없으니까요.
대부분 재택치료로 정해질겁니다. 고령, 고위험군은 재택치료팀에서 하루 2회정도 연락이 갈거고 아니면 본인이 증상을 체크해서 악화시 연락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현재 우세 변이인 오미크론의 경우 치명률이 낮고 증상이 경미합니다. 따라서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충분히 증상에 대한 치료만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독감보다 치명률이 높기에 고위험군이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바로 입원 치료를 하는 시스템이 갖춰져야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병원은 공기순환시스템이 병실마다 이어져있어 음압병동이 필요하지만 개인의 가정집은 그렇지 않습니다. 또한 오미크론이 우세종이되면서 감염 시 생활치료센터, 입원치료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현실로 재택치료가 기본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그말은 반대로 생각하면 오미크론의 위험성이 감기정도로 보여진다고 생각하시면될것같습니다. 점점 계절성 풍토병처럼 관리할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현재 음압병동이 있는 병원에서 모든 환자를 치료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결국 재택 치료가 실패하게 된다면 아무래도 현재의 격리 자체가 폐지되겠지요.
지금은 그 과도기 단계로 보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고령자를 제외한 성인 코로나 확진자의 경우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경증환자이기에 정부는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고 중증상이 있을 경우 입원치료를 진행합니다.
주거환경이 감염에 취약하지 않으며(고시원, 쉐어하우스 등) 입원 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 혹은 경증 확진자의 경우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음압병동이 아니라서 전파가 너무 많이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아 우려됩니다.
- 바이러스질환이라 감기처럼 치료하는 수준외에는 어렵습니다.
이래도 괜찮은건가요?
- 현재 과학 수준에서는 이 정도 대응이 최선이네요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현재 게시판의 경우 현직 의료인이 답변을 드리는 곳입니다..
질문내용의 경우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의학적 질문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해당내용은 방역당국에 문의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어파치 재택치료를 하는 사람들은 증상이 악화되는지, 증상을 줄일 수 있는 약물 처방이 필요한지 정도만 확인하면 됩니다.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부분의 무증상 및 경증 질환자들의 관리는 동네 병원으로는 충분하다 생각됩니다. 재택 치료 중에 입원이 필요한 환자는 병원으로 옮길지 여부만 동네 병원에서 판단해 줘도 되구요. 현재의 코로나 관리의 목표는 감염의 전파를 줄이는 것이 아닌 중증 환자를 줄이고 제때 치료하는 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