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본의 경상수지 적자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22년에 결국 일본이 경상수지 적자로 진입을하는데 YCC폭을 0.5%로 올린것만으로는 아무런 대책이 될것 같지가 않다고 봅니다. 함께 일본 내 채권펀드멘털도 약화되는것이 확연해졌는데 앞으로의 일본의 경제흐름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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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90년 이후에는 버블경제가 붕괴되면서, 일본의 산업경쟁력은 저하되었으나, 축적된 무역흑자를 이용한 대외투자수익의 증가로 경상수지 흑자를 유지하였습니다.
올해의 일본의 경상수지 적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원유 가격 등이 급등하고 엔저 영향으로 수입액이 증대한 영향이 컸습니다. 일본기업이 해외 자회사에서 받은 배당금 등 해외투자를 통해 얻은 소득수지는 엔저로 늘어났지만 무역 관련 적자를 메우지는 못했습니다.
YCC의 정책 변동으로 인하여, 엔화 약세 흐름은 강세 흐름으로 전환 되면서, 앞으로의 수입액은 다시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무역흑자, 경상수지 흑자 국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산업구조를 전환해야만 한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