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본 금리와 미국 금리 차이가 많이 나는데~ 왜 YCC 정책 완화로 달러가 약세로 바뀐건가요?
일본이 나홀로 양적완화를 이어오다
최근 긴축으로 피봇 한다는 소식이 많아졌어요
일본은 -0.1 금리고, 미국은 4.25~4.5%로 금리 차이가 많이 나고 있는데요
일본이 10년물 국채 금리 밴드를 0.25~0.5% 범위로 확대했을 뿐인데~
왜 달러가 약세로 바뀌고 세계가 주요 뉴스로 다루고 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엔화로 대출 받고 외국에 투자하면 금리차이가 아직 많이 나고
일본이 금리를 올린다고 해도 차이가 좁혀지기까지는 많은 기간이 필요한 것 같아서요.
오히려 일본엔화 약세가 유지되야 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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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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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일본의 금리인상 영향이 즉각적으로 반영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일본은행 정책 변화로 본국으로의 자금 유입이 엔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미 국채금리 상승 압력이 미일 금리차 측면에서 엔화의 약세 요인이 되는 상충되는 상황도 연출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6개월정도의 기간은 지켜봐야 향후 엔화의 정확한 방향이 나타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