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를 주름잡은 미국의 대표 부자들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우리가 흔히 미국을 대표하던 부자를 꼽으면 모건 카네기 밴더빌트 록펠러, 여기에 에디슨 포드 등과 같은 '산업의 거인들'을 꼽잖아요.
요즘엔 워렌 버핏, 빌 게이츠, 저커버그, 더 나아가서는 일론 머스크까지 꼽는데, 이런 답변들을 보면 주로 19세기의 부자나 21세기의 부자가 꼽히는 경우가 많다고 느껴집니다.
20세기에는 경쟁이 과열되었거나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던 부자들이 많은 탓이었을까요?
20세기를 주름잡던 미국의 대표 부자들과 그들이 종사하던 산업은 어느 분야였는지 알려주세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인물들 이외에 20세기의 부자들 중에는 우선 철도와 선박 산업의 거물이던 코넬리우스가 있습니다. 코넬리우스는 뉴욕 센트럴 레일로드를 통해 거대한 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했었습니다. 20세기 당시 운송 산업의 혁신을 일으켰고 엄청난 부를 이뤘습니다.
식품 산업에서 헨리 하인즈도 케찹과 같은 가공 식품을 대량 생산하고 브랜드 마케팅 등을 통해서 20세기에 큰 부를 쌓았던 유명한 인물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20세기 초반 미국을 대표하는 부자들은 산업 혁명과 경제 성장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인물들입니다.
그들의 부의 원천은 주로 당시의 주요 산업들이었으며, 현대 경제의 기반을 마련한 업적을 남겼습니다.
20세기 주요 부자들과 그들이 종사하던 산업입니다.
존 D. 록펠러 (John D. Rockefeller), 석유
앤드류 카네기 (Andrew Carnegie), 철강
헨리 포드 (Henry Ford), 자동차
J.P. 모건 (John Pierpont Morgan), 금융 및 철도
토머스 에디슨 (Thomas Edison), 전기 및 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