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직장때문에 오랜시간 떨어저 지냈는데 이제 퇴직을 앞두고 있어 함께 살아야하는 시점에 오니 약간 두려움이 생깁니다. 같이 한집에서 많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할지요? 이런 생각이 드는 내가 이상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