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생후 8개월째인데 순하고 잘 울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잘 울지 않는 것도 성격인가요?
유독 잘 보채고 잘 우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정말 아프지 않으면
왠만해서는 잘 울지 않는 아이가 있더라구요.
조카가 그런데 엄마가 키우기 정말 좋다면서 어디를 데리고 나가도
아무나 보고 생긋 웃고 사람들도 너무 좋아한다고 하네요.
신생아 때 울지 않는 것도 성격인지 궁금합니다.
네 맞습니다. 아이들의 기질은 타고나는게 많습니다. 따라서 부모님의 순한 성격을 타고나면 아이들은 잘 울지 않고 떼를 쓰지 않고 아주 순하게 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는 누가 교육을하고 가르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아이들은 울음을 통해서 자신의 만족과 불만족을 표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기들은 각자가 서로가 타고난 기질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아이는 똑같은 상황에서 만족스러울 수도 있고 또 다른 아이는 그 같은 상황이 불만족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잘 울지 않는다고 해서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의 자신의 상태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잘울지 않는다고 해서 나쁜것은 아니며 기질적인 부분으로 볼수있겠습니다.
신생아라고 하더라도 자신의 어려움을 부모가 잘케어해주고 만족감을 준다면 울지 않을수있으며
기질에 맞추어 양육을 하면 크게 문제가될것은 없겠습니다.
순한아이의장단점
1.기질적으로적응이빠르고편하게다가감
2.작은불편함은스스로넘기여적응
3.불편함에대해 내색하지않음
4.내면의불편이큰경우가많음
양육이눈에보이기에는쉽다고할수있으나
클수록감정적케어에힘들수있답니다
아이가 성격은 가지고 태어난다고 해요.
신생아때 잘 울지 않는것이고
울지않고 순하다면 아이의 성격이 순하다는 거죠.
하지만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환경에 의해 성향이 바뀔 수있어요.
순하던 아이가 때쓰거나 짜증이 많아지기도 해요.
신생아나 아기때 가끔은 감정표현을 위해 자극을 줘 울게하기도 하더라구요.(성격버리니 조심해야겠죠)
신생아가 잘 울지 않는다하여 문제 될것은 없습니다 성격이 차분하거나 편안하게 느끼는경우 일부 아기들은 타고난 우는 본능이 약하거나 주변환경이 안전하게 느껴져서 울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