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자산은 장부평가를 어떻게 하나요?
건물이나 재고와 같은 유형자산 외에 저작권과 같은 무형자산이 점점 증가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무형자산은 장부평가를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취득시에는 취득원가를 장부에 기록하게 되며 보유시에는최초 취득원가에서 감가상각누계액을 직접 손상차손하는 방식으로 차감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무형자산은 장부 평가를 어떻게 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무형자산의 장부 평가 금액은 초기 취득가액에서
상각 및 손상차손 등을 차감하여서 평가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무형자산, 예를 들어 저작권이나 특허 같은 자산은 유형자산(건물, 재고 등)과 달리 실체는 없지만 기업에 중요한 가치를 지닙니다.
회계상으로는 국제회계기준(예: IAS 38)에 따라 무형자산을 인식하고, 최초에는 취득원가로 장부에 기록합니다.
이후에는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첫째, 취득원가에서 감가상각(무형자산은 '감가상각' 대신 '상각'이라는 용어를 씁니다)과 손상차손을 차감하는 '원가모형'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둘째,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는 경우에는 '재평가모형'도 가능하지만, 저작권 등은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아 실제로는 거의 원가모형을 씁니다.
상각은 자산의 예상 사용기간(예: 10년, 20년 등)에 걸쳐 비용으로 나눠 인식하며, 만약 사용기간을 알 수 없는 경우(예: 브랜드 등)에는 상각하지 않고 매년 손상 여부만 점검합니다.
저작권의 가치는 미래에 발생할 현금흐름, 유사 거래사례, 개발비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산정할 수 있는데, 실무에서는 미래 수익을 현재가치로 할인하는 '수익접근법'이 많이 쓰입니다.
결론적으로, 무형자산은 취득원가를 기준으로 장부에 기록하고, 정해진 기간 동안 상각하거나, 시장가치가 명확하면 재평가도 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원가모형이 일반적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무형자산의 장부 평가는 크게 취득원가를 기준으로 하며, 이후에는 그 내용연수에 따라 상각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무형자산을 최초로 장부에 기록할 때의 가치는 취득원가로 평가됩니다. 취득원가는 해당 무형자산을 획득하기 위해 실제로 지출된 모든 금액을 포함합니다. 구입 가격, 취득세, 법률 비용, 컨설팅 비용 등 자산을 사용 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데 직접 관련된 지출을 포함합니다. 내부적으로 개발한 무형자산의 경우, 연구 단계와 개발 단계를 구분하여 평가합니다. 새로운 과학적 또는 기술적 지식을 얻기 위한 탐색적이고 계획적인 조사 활동에 관련된 지출은 발생 시점에 비용으로 처리합니다. 미래의 경제적 효익 발생 가능성이 불확실하기 때문입니다.
무형자산의 장부 평가는 최초 인식 시 취득원가로 평가, 내용연수 동안 합리적인 방법으로 상각, 회수가능액이 장부금액보다 낮아지는 징후가 있거나, 내용연수가 비한정적인 자산은 매년 손상 검사 수행으로 이루어집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무형자산은 물리적 형태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에 취득 시점의 원가로 취득가액 기준을 정합니다.
감가상각이 있는 경우 매년 손상검사를 통해 자산의 가치 손상이 있는지 결정하며 이 손상정도를 차감합니다
또한 시장에서 거래되는 금액이나 전문가의 평가를 기준으로 결정되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 취득원가로 처음 인식된후 이후 손상검사, 감가상각, 재평가 등으로 가치를 관리하게 되며 이를 통해 장부에 평가가 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무형자산의 가치가 취득원가로만 산정되는 경우에는 동 기업의 가치가 정확히 나타나지 않고 부외자산의 가치로 전략하여 실질적인 가치와 외형상 가치가 불일치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영업권은 기업의 신용도, 인적자원, 생산성, 영업조직력, 구매력, 기타 지리적 우위 등 동종의 타기업에 비해 초과적인 미래 경제적 효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무형 자원의 집합인 영업권의 가치를 평가합니다.
산업재산권(특허권, 상품권 등)은 관계법률에 의하여 등록되어 일정기간동안 독점적 배타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특허권, 실용신안권, 의장권, 상표권의 가치를 평가합니다.
소프트웨어기업이 개발하여 활용하고 있는 다양한 컴퓨터 프로그램(소프트웨어 등) 저작권의 대상이 되는 자산을 평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