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관련 문의드립니다.

2021. 06. 23. 14:15

제가 선천적으로 하지정맥류?가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있으시구요

어렸을때 피를 빼야한다면서 한의사를 통해 피를 뺏던 기억도 잇네요

별생각없이 살아왓는데 요즘들어 다리가 저릿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밤에 자려고 침대에 누웠을때 뭐라고 표현할수는 없지만 종아리부터 발까지 불편한 느낌도 많구요

딱히 아프거나 통증이 있는건 아닙니다

병원을 가보는게 좋을까요?


총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성애병원신경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자가 치료 방법으로는 운동이나, 체중 감소, 꽉 끼는 옷을 입지 않기, 다리를 올리고 있거나,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것을 피하는 정도로 정맥류를 예방하거나, 증상을 감소키고, 또한 악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 발생한 정맥류는 출산 후 수개월 정도에 걸쳐서 점진적으로 호전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노력에도 증상이 더 심해지거나, 앞에서 이야기한 피부의 변화가 나타난다면 정맥류 전문 의료진을 만나서 치료에 대하여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맥류의 치료는 장기간의 입원이나 복잡한 치료 과정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하지정맥류에 대한 치료는 비교적 덜 침습적이며, 외래 통원치료나 단기입원으로 시행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021. 06. 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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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쪽에 피부 가까이에 있는 표재 정맥이 늘어나면서 돌출된 것을 말합니다. 정맥 내부에는 판막이 있어 심장까지 혈액을 흐르는 데 도움을 주는데 판막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역류하면서 정맥이 늘어나 피부에서 두드러지게 관찰됩니다.

    하지정맥류가 있으면 다리가 무겁거나 쉽게 피로해지며 아리거나 아픈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오래 서 있거나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운동이 부족한 경우, 흡연 등이 하지정맥류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치료로는 압박 스타킹 착용, 약물 요법, 레이저요법, 치료 요법이 있습니다.

    압박스타킹은 발목으로부터 허벅지 위쪽까지 압력을 분산시켜 정맥순환을 도와주는 역할을 해 하지 정맥류의 발생을 예방하고, 수술을 받으셨을 경우 수술 후 개선된 혈관이 신속하게 흡수되도록 돕는 역할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활동하는 낮에 착용하고 자기 전에 벗어주는 것이 좋지만, 개인에 따라 수면 시에도 착용할 수 있습니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경우 발목, 무릎, 허벅지에 압력을 분산시켜 정맥순환을 도와주지만 의료용이 아닌 일반 압박스타킹의 경우 압력분배를 해주지 않아 정맥순환에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 정맥류가 있는 부위에 약물을 주입한느 약물 경화 요법이나 늘어난 정맥 내로 레이저를 이용해 손상된 정맥의 혈액흐름을 차단하는 레이저요법, 수술적으로 손상된 정맥을 제거하는 수술 치료 등이 있습니다. 증상이 있으신 경우 내원하시어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처방 받으시고 사용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안내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2021. 06. 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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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하지정맥류는 정맥의 판막의 이상으로 인해 정맥 내 혈액이 울혈이 되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하지정맥류의 정맥부전으로 인해 통증 및 경련통, 피로감, 하지의 안절부절증, 작열감, 부종등의 문제가 일어 날 수 있습니다.

      하저정맥류로 인한 문제일 가능성이 가장 커 보이는데 보존적으로는 스타킹의 착용 및 순환개선약물 등을 사용해 보고 오래 서 있지 않도록 생활 습관을 개선 해 보는 방법을 씁니다.

      그것으로도 안되거나 미용적인 문제가 있다면 수술을 고려 합니다.

       

      다른 가능성 있는 질환으로 심부정맥혈전증, 임파부종 , 신부전으로 인한 부종등이 있습니다.

      2021. 06. 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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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하지정맥류가 있는 경우에 허혈증상 및 부종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용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구요

        허혈증상으로 종아리 통증이나 경련등을 주로 호소 합니다.

        저릿한 통증을 호소 하기도 합니다.

        압박스타킹을 사용하거나, 베니톨 메디아벤 같은 정맥순환 개선제를 사용 해 보기도 합니다. 미용적인 문제가 있고 증상이 심하다면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합니다.

        다른 부종이 발생 가능한 질환으로 심부정맥혈전증이나 림프부종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가급적 오래동안 서서 하는 일을 피하고 중간중간에 앉거나 누워서 쉬어 주어야 하며 서 있는 경우에도 주기적으로 다리 근육이 수축 할 수 있도록 발목 펌핑운동과 스쿼트 등을 시행해 주세요

        2021. 06. 2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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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하지정맥류나 비슷한 증상(다리가 붓고 저린 증상)으로 문의주셨습니다.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정맥의 탄력이 감소하고 정맥판막 기능이 떨어지며 혈액의 역류가 발생하며 이러한 정맥류가 생깁니다.
          또한 장시간 직립자세로 있을 때에도 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치료는 정맥류용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이며, 증상이 심하다면 경화요법이나 수술을 통해 정맥을 폐쇄시키거나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정맥류 예방을 위한 운동 방법을 첨부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703068&memberNo=35540755&vType=VERTICAL

          2021. 06. 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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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바른신경외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하지 정맥류는 하지 정맥 일방 판막 기능 장애로 인해 혈액이 역류하는 것을 포함하여 하지의 표재 정맥이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꼬불꼬불해져 있는 상태를 가리키는 질환입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들이 “힘줄이 튀어나왔다”라고 표현합니다. 초기에는 외관 상의 문제 외에 별다른 불편감이 나타나지 않지만, 이 증상이 점차 진행되면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고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북미와 유럽에서 시행된 연구들에 의하면 전체 인구의 2% 정도, 성인의 경우는 30-60% 정도가 하지 정맥류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나이가 많을수록,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출산력이 많을수록,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하지 정맥류의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그러나 오래 서 있는 직업과 하지 정맥류 발생 빈도 사이에는 여러 상반된 결과가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미국에서 성별과 연령에 따른 하지 정맥류의 발생 빈도는 여자의 경우 0-29세 8%, 50-59세 41%, 70-79세 72%로 보고되었습니다. 남자의 경우 20-29세 1%, 50-59세 24%, 70-79세 43%로 보고되었습니다. 불행하게도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아직 정확한 보고가 없는 상태입니다.

            모든 하지 정맥류 환자들이 반드시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생활 습관의 변경, 압박 스타킹 착용 등의 보존적인 치료를 통하여 증상 악화 방지와 증상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 정맥류로 인한 다양한 증상들은 오랜 시간 앉아 있거나 오래 서 있는 경우 하지 정맥 내 혈액 정체로 증상 악화가 초래될 수 있으므로 이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휴식 혹은 취침 시에는 하지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줌으로써 하지 정맥 내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0-30mmHg 정도 압력의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은 휴식 시 압박 스타킹이 장딴지 근육 펌프의 기능을 대신해 줄 수 있으므로 하지 정맥 내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이 밖에 하지 정맥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는 약제의 복용도 보존적인 치료의 한 방법입니다.

             

            미용적인 목적 혹은 정맥 부전으로 인한 증상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전통적인 수술을 통한 절제술, 주사 경화 치료, 최근에 개발된 고주파를 이용한 정맥 내 폐쇄술 혹은 레이저를 이용한 정맥 내 폐쇄술 등이 시행될 수 있습니다.

             

            수술적인 절제술은 수술 기술과 기구의 발달로 최소한의 피부 절개를 통하여 과거에 비해 훨씬 좋은 결과를 보입니다. 특히 서혜부에 위치한 복재-대퇴정맥 연결 부위에 역류가 있는 경우 대복재정맥의 가지 정맥들을 확실히 결찰함으로써 다른 치료 방법들에 비해서 재발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닙니다. 

             

            그러나 수술은 척추 마취 같은 부위 마취가 필요하며 최소한 1박 2일 정도의 입원 기간이 필요하고 피부 절개창이 남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수술적인 절제술 후 심각한 합병증의 발생은 매우 드물지만, 가장 심각한 합병증인 심부정맥 혈전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압력의 압박스타킹 착용과 조기 보행이 필요합니다.

             

            주사 경화 치료는 정맥 내에 경화제를 주사하여 정맥의 내막을 파괴하고 반흔의 형성을 통하여 정맥을 폐쇄시키는 치료 방법입니다. 이는 크기가 작은 정맥류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수 있고, 수술적인 절제술 후 남아 있는 작은 정맥류나 재발한 정맥류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주사 경화 치료의 가장 큰 장점은 마취 혹은 입원이 필요 없고 피부 절개창 없이 외래에서 간단히 시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맥류에 경화제를 주사한 후 적절한 압력이 가해지지 않는다면 정맥 내 혈전이 형성될 가능성이 많아 정맥류의 재발과 증상의 악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사 경화 치료 후에도 적절한 압력의 압박 스타킹을 적어도 2~3주 동안 착용하여야 합니다. 

             

            이 밖에 고주파를 이용한 정맥 내 폐쇄술 혹은 레이저를 이용한 정맥 내 폐쇄술 등은 피부 절개창을 최소화하여 최대한의 미용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들로 인하여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적인 절개술에 비해 조금 더 높은 재발을 보입니다. 이에 앞으로 장기적인 치료 결과의 보고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2021. 06. 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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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병원 / 통합치의학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자가 치료 방법으로는 운동이나, 체중 감소, 꽉 끼는 옷을 입지 않기, 다리를 올리고 있거나,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것을 피하는 정도로 정맥류를 예방하거나, 증상을 감소키고, 또한 악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 발생한 정맥류는 출산 후 수개월 정도에 걸쳐서 점진적으로 호전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노력에도 증상이 더 심해지거나, 앞에서 이야기한 피부의 변화가 나타난다면 정맥류 전문 의료진을 만나서 치료에 대하여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다행히 정맥류의 치료는 장기간의 입원이나 복잡한 치료 과정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하지정맥류에 대한 치료는 비교적 덜 침습적이며, 외래 통원치료나 단기입원으로 시행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2021. 06. 2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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