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난과는 다른 이유긴 하지만 유년시절 남눈치를 정말 많이보고, 또 사람을 무서워했는데요
그당시 자존감은 정말 바닥이었습니다.
근데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자존감이 낮을 때는 귀신같이 나쁜사람이 꼬인다는거예요. 그럼 내 자존감은 계속 내려가고, 눈치를 보고, 그러다보면 계속 바보같은 행동을 하죠.
그땐 정말 내가 멍청해보이더라구요.
곰돌이님도 분명 모든 이에게 똑같은 강도로 눈치보시는 건 아닐테고, 특정사람에게는 좀 더 눈치를 보실거예요.
저는 그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아서, 곰돌이님이 특히 두려워하는 상대를 특정시키는걸 추천드리구요
그리고 그런 상대들과 웬만하면 관계맺지않는 것이 어떨까 싶어요.
만나면 눈피해라 뭐 그런게 아니구요. 환경자체를 그런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바꿔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말이쉽지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걸 알고있는데요, 전 저 방법으로 크게 극복했습니다.
저는 시험준비를 했어요. 모든 일상의 생활반경을 학원과 독서실로 맞췄어요.
그리고 매일 어떤것을 배우고, 맞추고, 점점 점수가 오를수록
남이 아닌 내 마음대로 움직이게 되더라구요.
독서실은 유독 더 개인적인 환경이라 스스로의 성장에만 좀 더 집중할 수 있었던것같아요.
그렇게 자존감을 높여서 좋은 사람들을 먼저 만났어요.
그러고 나면 좀 더 넓은 관계를, 그 다음엔 더 넓은 관계를 맺었어요. 이렇게 확장해나가다보니
이제는 과거에 절 두렵게 하던 사람을 만나도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물론 운이 잘따라준 케이스고, 곰돌이님 상황과는 다르겠지만.. 자존감애서 출발한 모든 문제는 곰돌이님의 자아효능감, 자존감을 채우는것이 1순위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를 위축시키는 부류와 굳이 상종할 필요업ㄱ고, 그 사람들을 이해해보려하거나, 나를 이해시키거나 할 필요없어요.
꼭 곰돌이님만의 기쁨을 찾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