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오래된 종이가 누렇게 변하는 이유는 무엇때문일까요?

안녕하세요.

어느날 종이를 봤는데 색이 누렇게 변한걸 보았습니다. 종이가 누렇게 변하는건 화학적인 반응인가요?

왜 누렇게 변하는 걸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종이의 원료인 펄프는 주로 나무를 죽처럼 분쇄해 만드는데, 이것의 주성분은 ‘셀룰로오스(Cellulose)’입니다.


      이 공정 과정에서 용도에 따라 여러 첨가물이 더해지는데요.


      그중에서 종이의 색 변화에 영향을 주는 성분이 바로 ‘리그닌(Lignin)’입니다.


      리그닌은 셀룰로오스를 단단히 붙어 있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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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닌은 셀룰로오스와는 달리 화학적으로 불안정하기 때문에 종이에 남게 되면 대기 중의 산소나


      자외선에 쉽게 반응하여 퀴논(Quinone)과 같은 물질로 변하게 됩니다.


      이처럼 다른 구조로 변하는 과정이 변색을 유발하고, 그 결과 종이의 색이 누렇게 변하는 것입니다.



    • 오래된 종이가 노랗게 변하는 이유는 종이가 만들어질 때 사용한 나무 펄프 안에 있는 리그닌이 노출되면서 일어나는 화학적 반응에 의해 발생합니다. 빛과 공기 중에 노출되면서 리그닌은 산화되어 노란색 혹은 갈색의 색조를 가진 화합물로 변하게 됩니다. 또한, 종이를 만들 때 사용된 염소 화합물 등이 종이에 남아있으면 이들이 종이 내부에서 화학적 변화를 일으키면서 노란색 혹은 갈색 색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종이를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며, 빛과 공기를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정원 과학전문가입니다.

      공기중의 산소와 반응하여 셀룰로스 성분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사과가 갈변하는 원리랑 같죠~

    • 종이가 햇빛에 의해 노랗게 변하는 이유는 자외선 때문입니다.

      햇빛에는 약 7%의 자외선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자외선과 산소에 의해 종이 펄프나 옷의 섬유가 산화되게 됩니다.

      이때 대부분 누렇게 변하는 이유가 산성 성분에 의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