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시대에 장악원도 신분제한이 있었나요?
조선시대에 음악과 관련된 관청이 장악원이라고 하던데 장악원의 단원들을 모집할 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신분에 따라 정해져있었나요?
그리고 장악원도 국가의 녹봉을 받던
국가에서 인정한 관료에 해당되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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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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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장악원 조선시대 궁중에서 연주하는 음악과 무용에 관한 일을 담당한 관청입니다.
장악원의 음악활동은 주로 악공과 악생에 의해 연주되었으며, 내연의 경우에 때때로 관현맹·여기·무동들에 의해 연주되기도 했습니다.
성종 이후 악공들은 천인 출신으로서 연향 때 향악과 당악을 연주했고 장악원의 우방에 속해 있었으며, 양인출신인 악생들은 제례의식 때 아악 연주를 담당했고 장악원의 좌방에 속해 있었습니다.
악공과 악생의 뚜렷한 구분은 1457년 아악서와 전악서가 장악서로 통합되었을 때 비로소 이루어졌으며, 그 이전에는 음악인들은 악공 또는 공인으로 불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장악원 인원은 출생과 교육, 예술적 재능이 고려되었습니다.
출신 신분이 중요했던 조선시대의 장악원은 출신 신분에 따라 응시할수 있었으나 정확한 자료는 남아있지 않습니다.
국가에서 인정한 장악원은 국가의 녹봉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