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이후 1980년대까지 순수 목적의 해외 여행을 위한 여권이 발급되지 않았습니다. 1983년 1월 1일부터 50세 이상 국민에 한하여 200만원을 1년간 예치하는 조건으로 연 1회 유효한 관광 여권을 발급해 주었습니다.
그러다가 우리나라의 해외 여행 전면 자유화는 1989년에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1988년 서울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경제 성장으로 인해 해외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정부가 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해외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