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통일 과정은 8세기부터 15세기 이슬람으로 부터 '레콩키스타'(재정복 운동)으로 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1469년 카스티야의 이사벨라 1세와 아라곤의 페르난드 2세의 결혼에서 두 왕국이 연합하게 되어 스페인 통일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1492년 마지막 이슬람 왕국인 그라나다가 점령되면서 통일이 완성됩니다.
포르투갈은 역사적으로 1139년부터 독립 국가였으며, 1143년에 교황과 카스티야-레온 왕국으로 부터 독립을 인정받았습니다. 지리적으로 이베리아 반도의 서쪽 끝에 위치하여 스페인과 어느정도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1580년부터 1640년까지 60년간 연합을 이룬적도 있었으나 독립을 되찾았으며, 전쟁으로 독립을 유지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게다가 두 나라는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지고 있어 통일이 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