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사앞에서 말이 안나와요.....
제가 지금 1살 연상인 사람이랑 연애중인데
단거리여서 일주일에 1번에서 2번정도 만나는데
전화할때나 연락할때는 괜찮은데..만나기만하면 말이 안나오고
어떤말을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자신감을 가지시고 좀 더 편하게 일상적인 대화 위주로 시작해서 말수를 늘려 가세요.. 대화하는데 뭐 특별한거 없습니다..자신감 가지세요./.
용기를 더 내어 상대를 만났을때 더 적절한 행동과 말을 하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연애를 포함해 모든 인간관계가 마음만으로는 안 됩니다.
기술과 기교를 연습하고 공부하고 노력해서 익혀야만 잘 될수 있습니다.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내 진실한 마음을 상대가 알아 줄 것이라 생각하면 큰 착각입니다.
그런건 영화에서나 나오는 일일 뿐 현실에서는 어림도 없습니다.
그 사람과의 관계를 계속 잘 이어가고 싶다면 본인이 적절한 말과 행동을 할 줄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직시하세요.
그렇지 않다면 상대는 님이 자신과 만나기 싫은데 억지로 만난다고 오해할 것이고, 그만 만나자고 절교를 선언할 겁니다.
만약 상대방이 님과 만날 때마다 뚱한 얼굴로 벌레 씹은 표정만 계속하고 있다면 님은 어떤 생각이 들 것 같은지 생각해 보세요.
긴장해서 그런 거 같습니다. 전화나 연락할 때는 직접 감정소통을 하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말이 나오지만 직접 만나는 경우 직접적인 감정소통을 하고 무슨 말을 한 경우 싫어하거나 어색해지는 분위기가 싫은것을 알기에 감정조절이 안되어 그럴수도 있습니다. 연인과 만나는 경우 무슨 말을 하지 생각하지 마시고 일상을 자연스럽게 물어보면서 대화를 이어가면 긴장이 풀리고 좋은 분위기를 형성합니다.
1살 연상이랑 연애를 하는데 왜 만나기만 하면은 말이 안나오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만 전화통화를 했을때 질문하지 못한 것들도 물어보고 해보세요
성격이 무척 수줍어하는 성격 같습니다.
그리고 아직 남친과 거리감을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존경심인지 설레임인지 두려움인지 모르겠군요.
그러나 1주일에 2번정도 만난다니 금방 편해질 것 같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성격이 내성적인것 같네요ㆍ 시간이 좀더 지나고 친해지면 편해지지 않을까여! 둘이 같이 할수 있는것 위주로 데이트 해보세요ㆍ 등산이라던가 보드게임방같이 같이 할수있는것 위주로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현자의길입니다.
아직 부끄럼이 많으셔서 그런것 같습니다.
사귀는 일수가 길어질수록 익숙해지고 점차 말문도 트일것입니다.
한참 설렐 시기겠네요 부러워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