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2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어르신이나 장애인이 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그동안 의료, 요양, 복지 서비스를 각 기관에 따로 신청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없애고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한 번에 통합 관리해 줍니다. 주요 서비스로는 방문 진료와 같은 보건의료, 가사 및 식사 지원 같은 일상생활 돌봄, 주거 환경 개선 등 총 30종의 혜택이 포함됩니다. 신청 자격은 거동이 불편하여 일상생활에 복합적인 도움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 정도가 심한 등록 장애인이 우선 대상입니다. 소득 수준보다는 실제로 돌봄이 얼마나 절실하게 필요한지를 판단하는 '통합판정' 결과를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