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스타크레프트 등의 경기가 열릴 정도때만 해도(2000년대 초반) 프로게이머는 오타쿠들의 영역이라고 했죠. 유명한 이기석, 임요환, 홍진호 등도 그 때 유명했지만 게임 하는 사람들 안에서만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그 유명한 페이커가 어떻습니까? 중국에서 100억 제의를 받고도 애국심을 한국의 K1에 남아 그것도 훌륭한 성적을 유지중이지 않나요. 광고도 다수 섭렵했구요. 이제는 선한 영향력까지 갖춘 진정한 스타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프로게이머에 대한 인식은, 과거 정말 하찮았던 인식에 비교해서 감히 실력이 없으면 도전하지 못하는 정도의, 그야말로 천문학적인 확률의 성공률을 가지고 범접할 수 없는 직업이라는 인식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습니다.
다만 연습생 등 어려운 시기가 길고, 성공하리라는 보장이 없기에 힘든 직업이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