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에 이상이 없는 건강한 사람도 심방조기박동이나 심실조기박동이 있나요
심장에 이상이 없는 건강한 사람도 심방조기박동이나 심실조기박동이 있을수 있나요
휴대용 심전도계가 있어서 덜컹하는 순간 재보면 조기박동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렇다면 그 정상기준 회수 범위가 있나요
그 기준범위에 있다면 크게 걱정안해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건강한 사람도 나타난다면 왜 일반적으로 느끼지 못하는건가요
좀더 예민한 사람이 잘 느끼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조기 박동이 있더라도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위험하지 않아 치료 대상이 되진 않습니다.
그러나 증상 유무, 빈도와 양상, 생명을 위협하거나 심기능 저하 여부에 따라 치료 여부가 결정되므로 조기 박동이 확인된 경우 정밀 검사를 위해 심장내과를 방문하여 부정맥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심장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 건강한 사람에게도 심방조기박동이나 심실조기박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실 이는 꽤 흔한 현상인데요,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건강 문제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조기박동은 스트레스, 피로, 카페인, 알코올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휴대용 심전도계를 사용하여 조기박동을 확인하셨다니, 기기를 통한 직접적인 확인은 유용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범위 내의 조기박동 회수라면 일반적으로 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어느 정도의 빈도가 정상인지에 대해서는 개인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심장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 더 정확한 정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도 조기박동이 발생하지만, 많은 경우 이들은 일반적으로 그 존재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이는 조기박동이 그 자체로서 큰 증상을 일으키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자신이 심장 박동의 변화를 민감하게 느끼기도 합니다. 이는 개인의 인지 차이에 따른 것으로, 심장에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저의 답변이 질문자분의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심장에 이상이 없는 건강한 사람도 심장조기박동이나 심실조기박동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빈도가 매우 적을 것입니다. 보통은 전체 심장 박동의 10-15% 미만의 심방조기박동 및 심실조기박동은 병적인 소견으로 보지 않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심장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건강한 사람에게도 심방조기박동(PAC)이나 심실조기박동(PVC)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흔히 "심장이 한 번 덜컹거린다", "퍽 치고 멈춘다"는 느낌으로 인식되며, 스트레스, 피로, 카페인, 음주, 수면 부족 등 일시적인 요인으로도 생길 수 있어요. 건강검진에서 구조적 이상이나 심전도 문제 없었다면 대부분 양성(무해한) 조기박동으로 간주됩니다.
조기박동의 정상 기준은 명확하진 않지만, 24시간 기준 PAC이 500회 미만, PVC는 1,000회 미만이면 대개 큰 문제로 보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감각이 다르기 때문에 예민한 사람은 몇 번만 뛰어도 느끼고, 대부분의 사람은 수백 번 있어도 전혀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휴대용 심전도기로 확인되더라도 회수가 적고 다른 증상이 없으면 당장 크게 걱정 하셔야 될 건 아닐 수 있어요
다만 조기박동이 너무 잦거나, 실신, 흉통,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꼭 전문의와 상담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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