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낭을 주기적으로 짜주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보스턴테리어

성별

암컷

나이 (개월)

7

중성화 수술

1회

안녕하세요, 키우는 프렌치불독이 항문에 무언가가 닿는 것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전에 수의사 선생님이 항문낭을 강하게 짜주신 후부터 트라우마가 생긴 것인지 매우 싫어해요

문제는 계속 가려운지 여기저기 비비고 문대는데 냄새가 심하게 납니다.

최대한 산책을 많이 다니면서 야외배변을 통해 해소하려 하는데 걱정이 되네요

그래도 주기적으로 짜주어야 하는지, 야외 산책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항문낭액은 배변을 할때 주변의 항문 괄약근의 수축으로 배출되어 변에 코팅되어 영역표시의 역할을 하는 육식동물의 중요 장기입니다.

      때문에 정상적인 배변으로 배출이 되기에 실제 짜줄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동물병원에서는 항문낭을 짜서 내용물을 확인하여 질환 상태를 조기 평가하기 위해 짜는것일 뿐이지

      실제 집에서는 짜줄 필요가 없습니다.

      항문낭을 짜주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는 야생 개과, 고양이과 동물들이 어떻게 되는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특별한 문제가 없다는것이죠.

      만약 항문낭을 짜주지 않으면 반드시 문제가 발생한다면 야생 동물은 모두 멸종했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