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고속도로는왜 아스팔트가 아니고
우리나라의 일반도로 거의 아스팔트로 되어있는데 왜고속도로는시멘트도로인가요? 통행료도 내면서 다니는데 아스팔트로 되어있어되는게 아닌가요?

고속도로의 경우 차들이 고속으로 다니는 구역입니다. 고속으로 다니면서 무거운 차도 많고 통행량이 아주 많습니다. 따라서 도로의 강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도 뿐만 아니라 도로가 파손되지 않는 강도를 가져야 하기 때문에 시멘트로 고속도로를 만들어 놓는다고 합니다.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내구성이 시멘트 도로가 휠씬 좋습니다 그리고 도로의 수명도 시멘트도로가 더 오래 갑니다. 아스팔트같은경우에는 무게를 지지하는 부분이 적어서 변형이 많이 오구요 . 특히 유지보수 비용이 많이 들게 되는데 그것때문에 시멘트 도로를 사용합니다.
고속도로에 콘크리트포장을 하는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부 빠진 것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를 중점으로 남기겠습니다.
승차감이나 보수의 경우에는 아스팔트가 더 좋습니다. 하지만 아스팔트는 파손도 쉽습니다. 국도를 다니면 포트홀이나 고열로 밀린 형태가 된 곳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아스팔트의 내구도가 낮아서 입니다. 그럼에도 국도에서 아스팔트를 많이 사용하는 것은 지하매설물의 유지관리를 위한 것이 큽니다. 지하매설물을 보수하려면 위에 덮인 포장을 제거해야 하는데 아스팔트 포장인 경우 제거와 재시공이 용이합니다. 반면 콘크리트라면 제거도 어려울 뿐더라 재시공시 양생기간이 긴 편이라 그 기간 동안 도로를 사용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고속도로는 지하매설물을 잘 매설하지 않고 보수작업을 하기 힘든 환경이기 때문에 내구도가 높은 방식을 택하는 것입니다. 또 콘크리트의 경우 우천시 물 흡수를 잘하기 때문에 시야확보가 좋고 물고임이 적어서 사고우려가 줄어듭니다. 대신 빛반사가 심해서 눈의 피로도가 높을 수 있고, 노면 소음이 심한 단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고속도로에 콘크리트 포장을 많이 하는 이유는 내구도가 높다는 것입니다.
콘크리트 도로는 내구성에 장점이있습니다.
고속도로는 도로보수가 어려우며 아스팔트처럼 패이거나 하지않기때문에 덜 위험합니다.
우천이에는 비를흡수하여 시야의확보도 뛰어납니다.
때문에 고속도로에는 콘크리트를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