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국은 책봉 관계(상명하복관계가 아닌, 의례적인 외교형태)에 있는 나라에 대해서만 조공무역을 허용했습니다. 중국적 조공질서의 동심원 안에 들어온 조선(매년3공)과 유구(琉球,지금의 오키나와 격년1공), 월남(3년에 한번조공)은 중국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진 국가들의 일원이었습니다.반면, 일본은 극히 짧은 시기를 제외하고는 동아시아 제국 중, 특히 조선과 비교하며 중국에 조공을 바치지 않은, 중화 질서 밖에서 자유롭게 활동했던 유일한 나라인 것처럼 자국의 교과서에 기술하고 있지만 그러나 엄밀히 말하자면 일본이 그렇게 하려고 한 게 아니라 중국에 의해서 문화 수준이 떨어 지는 나라이니 그 문화권에 낄수가 없던 것 입니다. 대신 일본은 16세기 까지 조선에 조공을 바칩니다. 즉 중국과는 맞상대로 상대가 안되는 조선 밑에 있던 나라였던 것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