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장으로 인한 배꼽 주변 염증 소독해도 되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70대 +

기저질환

투석 환자

할머니께서 탈장 때문에 배꼽이 튀어나오는 증상이 있습니다. 배꼽이 옷가지 등에 쓸려서 배꼽을 넣고 거즈로 감쌌는디 병원에서 했는데 공기가 안 통해서 그런지 염증 같은 것이 생겼습니다. 알콜 솜이나 이런 걸로 소독을 해도 되는지 아닌지 모호해서 물어봅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배꼽 탈장 자체보다 현재 상태는 마찰과 습기, 통풍 불량으로 인한 국소 피부염 또는 2차 감염 가능성이 더 중요합니다. 특히 투석 환자는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있어 경미한 염증도 악화될 위험이 높으므로 보수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알코올 솜으로 소독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알코올은 피부 자극이 강해 손상된 피부 장벽을 더 악화시키고 상처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배꼽처럼 피부가 얇고 습기가 차기 쉬운 부위에서는 통증과 조직 손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관리 방법은 생리식염수나 깨끗한 물로 부드럽게 세척한 뒤 충분히 건조시키는 것이 기본입니다. 거즈는 밀폐되지 않도록 통기성이 유지되게 가볍게 덮는 것이 좋고, 지속적인 습윤 환경은 피해야 합니다. 발적, 진물, 냄새, 통증 증가가 동반되면 국소 또는 전신 항생제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진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탈장은 별도로 감돈 위험이 있으므로, 배꼽이 단단해지고 눌러도 들어가지 않거나 통증이 심해지고 구토가 동반되는 경우에는 즉시 병원 평가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