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두마리 같이 잘 키우고싶은데 어떡해야하나요?
첫째 강아지는 수컷 4살이고 평소에 다른 강아지들을 만나면 피하고 무서워하는 성격입니다
자기에게 다가와서 똥꼬냄새를 맡거나 들이대면 싫어하고 자길 피하는 강아지에겐 막 다가가려하고 관심을 보여요 그런데 남자친구와 같이 살게되면서 남자친구가 키우던 강아지와 함께 살게 되었는데 둘이 사이가 좋은건지 서로에게 보이는 행동의 의미가 궁금해요 둘째는 암컷 이제 1살 조금 넘었고 둘째는 강아지 친구들을 다 안좋아하고 만나면 피해다니고 무서워하는데 사람은 엄청 좋아하고 질투심이 정말 많아요 두마리 모두 중성화는 했고요
둘째가 첫째 강아지가 피하는데도 끝까지 쫓아가서 구석으로까지 몰아넣고 앞에서 지키고 서있는데 안좋은건가요? (꼬리는 높이 들고 살랑살랑 흔들어요)
가끔 첫째가 둘째 똥꼬냄새를 맡으려고 할때가 있는데 너무 코를 막 박으면서 맡고 핥으려고도 해서 둘째가 으르렁대고 피하는데 제재를 해야하나요?
첫째가 둘째가 자기쪽으로 다가오면 자꾸 도망치고 가까이 있지않으려고 해요 자다가도 둘째가 오면 벌떡 일어나서 자리를 피하구요 이상태로 두마리를 함께 두는게 첫째에겐 큰 스트레스일까요?
평소엔 첫째가 둘째를 피해다니다가도 한번씩 갑자기 몸을 숙이고 엉덩이만 든 상태로 앞발로 뛰듯이 다가가면서 으르렁? 보다는 좀 목 긁는 소릴 낼 때가 있어요 그럼 둘째가 맨날 피하던애가 그래서 놀란건지 당황한건지 소파 뒤로 몸을 숨기는데 그럼 첫째는 5-6번 정도 혼자 그러다가 말거든요 놀자고 그러는건가요 승질을 내는건가요?
위 행동이 첫째가 둘째애게 놀자고 하는 행동이라면 둘째는 그냥 도망쳐버리고 둘째가 뭔가 다가가면 첫째가 피하는데 계속 이렇다면 친해지는건 어려울까요?
둘째가 이불이나 침대 가장자리를 얼굴 옆면? 턱? 으로 두드리듯이 계속 치는데 이건 왜 그러는건가요? 마치 꾹꾹이 하는거처럼 그래요
가끔은 첫째가 서있는데 막 와서 첫째 옆구리나 엉덩이도 얼굴로 막 치는데 시비거는 행동인가요?
예, 영역서열 싸움의 일환으로 보이고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예, 적절한 통제가 있어야하나 일관성 없는 통제는 싸움을 부추기기 때문에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아 보호자 행동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예, 상당히 고강도의 스트레스 상황입니다.
둘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2와같이 보호자 교육이 필요합니다.
예. 그러나 보호자하기에 따라 다릅니다.
치통 등 치과 질환 가능성이 높습니다.
놀자는 행동일 가능성이 높지만 보호자의 태도에 따라 공격성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