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산업에 있어서 장기적으로 근본적인 경쟁력은 어디에 있습니까?
반도체 산업에 있어서 장기적으로 근본적인 경쟁력은 어디에 있습니까?
반도체 경쟁력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려면 어떤 것을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우리나라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반도체 산업은 전자 장치에 대한 수요 증가와 다양한 산업에서의 기술 사용 증가로 인해 유망합니다. 기술이 계속 발전함에 따라 전자 장치의 구성 요소인 반도체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입니다.
반도체는 스마트폰, 컴퓨터, 자동차, 산업기기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제품이 점점 더 정교해지고 우리 생활에 밀착되면서 반도체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입니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5G 등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새로운 분야로 산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영역에서 사용되는 반도체 기술을 발전시키면서 다른 유망 분야(반도체가 필요한 분야)를 예측하고, 분야별 수요를 예측해서 대응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반도체산업에서 장기적으로 성장성이 높은 산업은 비메모리 반도체입니다. 우리나라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경우 메모리반도체의 시장점유율은 높으나 비메모리의 반도체 시장의 점유율은 낮은 상황이며 이에따라 비메모리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중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반도체와 관련하여 미래에는 비메모리 반도체가 핵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율을 더 높이며 더 높은 효율과 빠른 처리 등이
반도체의 필수적이라고 보시면 되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장기적으로 반도체 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은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개선, 효율성 증대 및 비용 절감 능력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연구 개발(R&D)에 대한 집중과 최첨단 제조 공정 및 장비에 대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각국은 우호적인 세금 정책 제공, 국제 무역 촉진, 고도로 숙련된 인력 개발 등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각국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보면, 반도체 산업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거나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 국가마다 다릅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R&D 투자, 반도체 중심 산업단지 설립,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등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국가적 이니셔티브를 시작했습니다. 다른 국가들은 산업의 R&D 및 생산에 협력하기 위해 지역 동맹 또는 파트너십을 형성했습니다.
반도체 산업은 경쟁이 치열하고 세계적이며 많은 국가들이 이 분야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거나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반도체 경쟁력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려면 아무래도 꾸준한 기술혁신 밖에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반도체 기술은 더 얇고 가볍게 초소형으로 가고 있는데, 이 기술력이 곧 해당 산업의 우위에 서는 기술이며 추가적으로는 수율이 중요한데 이 수율은 생산품 중에서 정상품이 나오는 비율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불량품 생산비율이 적어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무래도 더 초소형으로 갈수록 불량품이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 수율은 더 중요한 가치로 여겨질 것이라 보여집니다.
현재 세계 1위의 파운드리 생산업체는 대만의 TSMC이며, 그 다음이 한국의 삼성전자인데 2022년도 기준으로 TSMC와 삼성전자의 주력 생산품인 4나노의 수율은 TSMC 70~80%, 삼성은 50%대로 추정할 정도로 크게 차이가 발생한 상황입니다. 즉, 동일한 4나노를 주문 받더라도 고객의 납기를 맞추기에는 삼성전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생산능력 조차도 현재 TSMC에 비해서 삼성전자는 1/3수준밖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앞으로 이러한 차이가 더욱 심화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