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금리가 주가에 어떤영향이 있나요?
어제 미국 국채금리가 올랐다고 하는데 미국증시가 보합권이라고 하는데요 이젠 시장이 적응한거라고 봐야하나요 아님 단기적인건지 궁굼하네요 연준에선 계속 동결시킨다고 하는데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국채 금리가 올라간다는 것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초 저금리, 디플레이션 수혜를 받아야 하는 성장주와 기술주 입장에서는 악재이고 그렇기 때문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조정을 맞게 된 것이죠.
하지만 금융주, 소비주, 배당주 등의 경기민감주 들은 오히려 이번 국채 금리 상승으로 인한 경기 회복 기대로 인해 상승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다우존스는 나스닥이 조정을 받는 와중에도 계속 올라갔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이와 같이 기술주들이 조정을 받는 것은 제 눈으로 보기에는 단기적인 것으로 보이며(증시 사이클이라고 하죠.. 지금은 기술주 타임에서 잠깐 배당주나 실적주로 넘어갔다... 라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실제 연준에서 금리를 올리거나 국채 금리가 너무 급격하게 올라 2퍼를 넘기고 그렇게 된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으면 조정장을 어느정도 갈무리하고 다시 기술주들도 회복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적이라고 할지라도 한번 조정이 크게 오면 10퍼 15퍼 빠지는건 금방이므로(이미 한번 나스닥이 그정도 조정 맞았었죠) 주의해서 저점매집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 1.6 정도에 적응은 한것같은데요 금요일 1.625로 마감 되었네요 아마 월요일은 국내, 해외 시장 모두 하락할것으로 예상됩니다. Fed에서 23년까지 금리를 동결시킨다고 발표했으나 모든 금리는 10년만기 미국채 금리를 따라가기에 금융권에 반발이 예상됩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20년 4분기 실적을 보면 이자수익이 현저하게 떨어졌구요 결국 저희가 체감하는 금리도 오를것이고 안정되기 전까지 주가는 하락할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