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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빨간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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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된 아기 주양육자가 자주 바뀌는 경우입니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먼저 상황설명 드리겠습니다.

남편- 교대근무(4조3교대 근무), 아내- 통상근무(출근 7시, 퇴근하고 집오면 6시) 입니다.

100일 후부터 아내가 회사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아내측만 규칙적인 근무라 주간에 양가(친정, 시댁) 어머니께서 모두 아기를 봐주기로 하셨습니다. 저희 집에서 아이는 계속 키울거고, 월수금 - 친정어머니, 화목- 시댁어머니 이렇게 번갈아가면서 봐주실거같습니다.

평일 오전 7시- 오후 6시까지는 양육자가 친정or시댁어머니 시고, 그 외 시간은 아내가 양육자입니다.

주말에는 양육자가 아내입니다.

+남편은 교대근무 휴무 날 & 퇴근 후 아이를 돌볼건데 규칙적이지 않습니다. 남편이 퇴근하거나 평일 휴무날(주에 1-2회 정도)에는 양가 어머니 모두 안오시고, 남편이 양육자입니다.

이런 경우 아이에게 정서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아이 입장에서 주양육자 혼란이 있을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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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주양육자는 안정감을 주어야 합니다.

    아이에게 안정감이란 주양육자와 유대감/신뢰감을 형성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이에게 주양육자가 자주 바뀐다 라고 한다면

    아이에게 혼란을 야기 할 수 있습니다.

    즉, 가치관 부터 훈육 그리고 생활방식 등 많은 부분 들이 혼란을 불러 올 수 있으며 특히, 아이가 제대로 된 안정감을 가지지 못하기에 불안함이 높아질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이 중요해도 아이에게 애착형성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아요.

    일의 조정이 중요 하겠고, 주양육자는 아이의 유대감/신뢰감을 형성할 수 있는 부모 라는 점을 인지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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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입장에서 혼란이 올수있으나 일관된 양육관을 가지고 양육을 해주신다면 아이도 크게 혼란을 느끼지 않을수있으니 이러한부분에 대해서 부모님들과 이야기를 나눠보시고 정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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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기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기 위해서는 주양육자가 일관되게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동시에 부모님들이 아이를 돌보는 상황에서도 충분히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아기는 생후 100일이 지나면 조금씩 주변 환경에 대한 인식이 커지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의 아기는 주로 ‘애착 형성’을 통해 세상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감정을 표현하기 시작합니다. 현재의 양육 구조에서 아기가 혼란을 겪을 수 있는 가능성은 있지만, 부모님과 양가 어머니들이 잘 협력하고, 일관된 돌봄과 사랑을 제공한다면 아기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각 양육자가 아기에게 주는 사랑과 관심이 일관되게 유지되는 것이며, 부모 간에 충분한 협력과 의사소통을 통해 일관된 양육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루틴, 안정적인 애착 형성, 부모 간의 협력이 핵심입니다. 부디 부모님께서 아이의 애착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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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100일 된 아이는 아직 사회적 관계를 명확히 인식하지 못하는 단계이지만 주양육자가 자주 바뀌는 것은 아이에게 혼란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시기의 아기는 주 양육자로부터의 일관된 돌봄과 애착형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안정적이고 에측가능한 환경은 아이의 정서적 안정과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아기는 주양육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신뢰와 안정감을 배우는데 주 양육자가 자주 바뀌면 애착관계가 안정적으로 형성되기 어렵습니다 이는 이후의 정서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는 주양육자가 바뀌더라도 수유,수면,놀아주는 방식 등을 최대한 일정하게 유지해주세요

    이를 위해서 양육자들 간에 아이의 루틴과 선호사항을 공유하셔야합니다

    그리고 양육자가 바뀌더라도 집이나 아이의 주변환경은 변함없이 유지하세요 익숙한 환경이 아기에게 안정감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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