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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생활

유망한코요테229
유망한코요테229

지금 병사 월급 200만원 시대 인데 군대 가고싶나요?

저는 군대 병장 월급 7만원 정도 였을때 군대를 갔습니다. 제가 군대를 갈땐 국방의 의무가 완전 중요할때였는데 지금은 제가 생각하기엔 나라가 준 알바같은데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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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Slow but steady
    Slow but steady

    아무리 200백만원을 준다고 해도 군대는 군대 입니다. 저는 병장 월급 10,900원 이였을 때 군대 생활을 했습니다. 하루 라도 안 맞으면 하루가 안 갔지요. 군대는 월급이 200이 아니라 300을 줘도 안 갑니다. 우리 나라 군대도 이제는 징집제가 아니라 모병제로 바뀌어야 합니다.

  • 병사의 월급이 200만원이라고 하지만, 24시간 상주해야 하는 것이기때문에 하루 8시간 일하고 20일만 근무하는데도 200만원을 받아가는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군대는 안갈 수 있는 합법적인 방법이 있다면 안가는게 좋습니다.

  • 병사의 월급이 병장 기준으로 205만원이라고는 하지만 그렇다하더라도 제한되는 여건과 불편한것들도 많기 때문에 상당히 기피할 거 같습니다. 물론 숙박지원과 출퇴근 비용 절약 그리고 식비지원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240~250만원 이상의 해택이 있지만 그돈 주고 개고상하는것은 아닌거 같더라구요.

  • 저도 병장 월급 10만원 안될 때였는데 지금은 많이 올랐죠.

    이게 당연한 것 같아요.

    사실 뉴스에 안나올 뿐이지 군대에서 죽는 사람들도 많고, 몸 다쳐서 전역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은데요.

    돈 더 줘도 저는 군대 다시 안갈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 드리는 사람입니다.

    병사 월급이 2025년부터 205만원으로 인상된다고 하네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월급이 많이 올랐다고 해서 군대가 단순히 돈벌이 수단이 되어선 안될 것 같아요. 병사들의 복무 여건이 개선되는 건 좋지만, 그래도 국방의 의무라는 본질적 가치는 변함없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요즘 젊은 친구들이 군대를 단순히 돈벌이로만 생각하면 안될 것 같네요. 병사들의 처우가 개선되는 건 당연히 좋은 일이지만, 그래도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은 잃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병장월급 7만원시기에 부사관 월급이 수당합치면 200정도되는시기였습니다. 그래도 전 가고싶지않네요 ㅎㅎ 저희 군생활 했을당시에는 일부 생활용품 보급품이 있었지만 현재는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도 월 100정도는 저축가능해보이니 부럽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