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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국화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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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코를 찌르는 악취, 시체가 썩는 냄새가 나는 시체꽃이 있답니다. 그런데 이 꽃을 보려고 수천명이 모였다니, 사람들 심리는 참 다양하지요?

호주 멜버른에 코를 찌르는 악취, 시체가 썩는 냄새가 나는 시체꽃이 있답니다. 이 꽃은 개화할때 닥정벌레와 파리를 유인하기 위하여 나는 특유의 냄새로 10년에 단 한번 꽃을 핀다고 하네요, 개화시간은 단 2일내지 4일이라네요. 그런데 이 꽃을 보려고 수천명이 모였다니, 사람들 심리는 참 다양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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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네, 시체꽃(암모르포팔루스 티타눔)은 그 독특함과 희귀성으로 사람들의 호기심을 끕니다. 악취와는 별개로 10년에 한 번이라는 개화 주기와 짧은 개화 기간이 특별한 자연 현상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이를 경험하려는 심리로 모이는 것입니다. 이는 독특하고 한정된 순간을 직접 목격하려는 인간의 본능적인 호기심과 자연에 대한 경외감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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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아모르포팔루스 티타눔을 말씀하시는 거 같습니다. 개화할 때 딱정벌레와 파리를 유인하기 위해 특유의 악취를 내보냅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해당 꽃을 보기어렵기때문에 호기심으로모여든사람, 학술적연구를하기위한사람, 소식을전하기위한사람 등 다양한 심리의 사람들이 모였을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해당식물은 오랜세월 꽃을피우지않다가 피기때문에 사람들의 호기심을 매우자극하고 이를 알고싶은 다양한사람들을 끌어들이는것입니다.

    호기심이 대부분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