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 부위를 먼저 따뜻한 타월로 감싸 주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 정도의 신경을 쓰기에는 일상생활이 번거롭기 때문에 저는 세수할 때 따뜻한 물로 좀 오래 대주는
편입니다. 면도 젤은 충분히 사용해 주시고 모질이 굵고 수염이 많은 편이라면 면도 젤 이외에 수염을 부드럽게 해 주는 제품이 있습니다. 사용해 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 면도 젤도 바르고 바로 면도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좀 필요합니다. 저는 젤을 발라놓고 상대적으로 수염이 적은 목과 볼을 수염의 반대 방향인 위에서 아래로 먼저 가볍게 면도해 줍니다. 그러면 다음 차례로 아래에서 위로 깊게 면도할 때 상처도 적고 날이 더 깊이 수염을 밀어주더군요. 볼과 목 쪽을 면도한 뒤에 코 밑과 턱을 마찬가지 방법으로 위에서 아래로 먼저 다음에 아래에서 위로 면도해 줍니다. 중간중간 면도날을 물로 헹굴 때에도 따뜻한 물을 사용해 주면 좋습니다. 면도 날이 깊이 들어가도록 하는 방법인 만큼 예열을 충분히 해 주시고 에프터쉐이브로션으로 면도 부위 관리도 꾸준히 해 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