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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레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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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감정에 지나치게 예민한 첫째도 있나요?

엄마가 슬프면 신경쓰고, 엄마가 좋으면 자기도 좋고, 저의 감정에 예민하게 반응하니, 슬픈일이 있어도 너무 슬프면 안될거같고 너무 화가나도 참아야 할거같고, 좋을때는 많이 좋고. 어려운 느낌입니다. 아이가 감정에 예민한 부분도 있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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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승호 놀이심리상담사입니다.

    네, 첫째 아이 중에는 엄마의 감정에 지나치게 예민한 경우가 있습니다. 첫째는 종종 부모의 기대와 관심을 많이 받으며 자라므로, 엄마의 감정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해할 때 이를 감지하고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예민함은 부모와의 관계에서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때로는 과도한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엄마의 감정을 안정시키고, 아이에게도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 감정이 부모의 감정에 크게 반응하는 것은 종종어린이의 공감 능력과 부모와의 정서적 연결에 관련이 있습니다

    아이가 부모의 감정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아이가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식의 일환일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자신이 주변에서 느끼는 감정을 직접적으로 부모와 연결 짓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이의 이러한 예민한 반응은 아이가 주변환경의 정서적 신호를 잘 감지하는 능력을 키워가고 있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발달과정일 수 있지만 부모로서 느끼는 감정의 변화에 아이가 지나치가 영향을 받는 것은 부모에게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에게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이 중요할 거같아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엄마의 감정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아이들이 종종 있습니다. 특히 첫째 아이는 가족 내에서 역할이 좀 더 크고 책임감이 많다고 느끼며, 엄마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더 신경 쓰게 될 때가 많습니다. 아이가 엄마의 슬픔에 공감하거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것은 감정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증거이지만, 동시에 아이 스스로가 감정적인 부담을 느낄 수 있어, 부모로서는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아이가 엄마의 감정을 받아들이면서도 스스로의 감정과 분리하는 연습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엄마가 슬플 때 "엄마가 오늘은 기분이 살짝 안 좋지만, 금방 괜찮아질 거야"라는 식으로 아이에게 말해주며, 아이가 모든 감정을 흡수하지 않아도 된다는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엄마의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아이에게 꼭 감정을 설명하기보다는 다른 긍정적인 활동을 함께 함으로써 감정적인 전이를 완화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경우 부모가 자신의 세상의 전부라고 볼수있습니다

    그렇기에 부모의 감정에 신경을 더욱 쓸수있으며

    부모의 양육방법이나 훈육등에 따라서이러한것들이 크게 나타나거나 적게 나올수있을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엄마 행복할 때 자신도 안전하고 편안하다는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엄마의 감정을 자신도 함께 느끼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대로 엄마가 슬프거나 화가 나면 자신의 안전감이 흔들릴까봐 염려하며 엄마의 감정을 바꾸려 노력할 때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예민한 첫째 아이들은 엄마의 표정이나 목소리 톤, 몸짓을 민감하게 느끼고 그에 따라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려고 합니다. 특히 부모가 중요한 지지자이자 모델이기 때문에 엄마의 감정을 자신에게도 중요한 요소로 받아들입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무래도 첫째 로써 동생들을 보살펴야 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보호자의 역할을 하게 되고,

    엄마의 감정이나 기분에 예민해 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너무 감정적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