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

제가 좋아하는 굿즈를 친형이 싫어할 때

처음 인사드립니다! 저는 귀멸의 칼날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저의 친형과 자취 중인 20대 대학생입니다. 저는 블리치부터 애니의 참맛을 경험하기 시작했고, 귀멸의 칼날은 형이 보기 시작한 걸 우연히 보게 되면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저의 친형은 귀칼이 질려서 탈덕했고, 저는 끊임없이 귀멸의 칼날 새 편이 올라오면 어떤 방법을 쓰든 그 에피소드를 챙겨봤습니다. 심지어 이에 그치지 않고 영화관에 가서 큰 화면으로 귀멸의 칼날 극장판을 혼자서라도 감상했다던가, 팝업스토어나 인형뽑기점, 애니굿즈샵에 들러 피규어나 티셔츠, 키링 등의 굿즈도 수집했죠. 최근엔 2~3만원 정도 하는 귀멸의 칼날 무한성 피규어 두 개를 사서 자취방에 들여왔더니 형님이 화를 내시더라구요...저희 형님도 취미가 있듯이 저도 귀멸의 칼날 피규어 수집이 취미가 될 수 있는데 형님은 왜 저의 취미를 왜 이해해주시지 않는건지 궁금하네요...그리고 저는 형님과 같이 사는 동안 형 기분 썩히지 않기 위해 귀멸의 칼날 피규어 수집을 멈춰야만 하는 건가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형님께서 귀멸의 칼날에 질려 떠난 것은 그분의 취향이 자연스럽게 변화한 것이니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그리고 반대로 님께서는 그 취미가 소중한 즐거움이자 힐링이겠죠. 이처럼 서로 다르다는 점은 가족끼리도 자주 겪는 자연스러운 부분이에요.

    함께 사는 공간에서는 피규어나 굿즈가 형님 입장에선 부담이 될 수도 있으니, 예를 들어 굿즈를 한 곳에 깔끔하게 정리하거나 박스에 보관해서 눈에 덜 띄게 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또,님만의 작은 공간이나 서랍을 만들어 그 안에만 취미 물건을 보관하는 것도 형님과의 갈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솔직하고 편안한 대화입니다. 형님께서 왜 불편해 하시는지,님은 취미가 얼마나 중요한지 서로 이야기해 보시면서 이해의 폭을 넓히면 갈등도 줄고 서로 존중하는 관계가 될 수 있을 거예요.

    취미를 아예 멈출 필요는 없으니, 형님과 적절한 거리와 배려를 두면서 자신만의 즐거움을 유지하는 균형을 찾아보세요. 앞으로도 고민이 있으면 언제든 편하게 이야기해 주세요. 늘 응원합니다!

    채택된 답변
  • 20대 대학생인데 그 정도 취미도 못하나요..?

    혹시 형님께 용돈을 받아 쓰시나요..?

    그런 거라면 조금 자제하는 편이 그래도 좋을 거 같고

    스스로 벌어쓰시는 거라면 굳이 눈치봐야 할 이유는 모르겠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