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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은 과연 팔리긴 할까요????

민영화 시도를 하긴 했지만 결국 실패했는데요.

그건 아무래도 산은과 해진공이 빨대를 제대로 꼽아서 빨아먹으려고 팔 의지가 없는것으로 보이던데요.

HMM에서 나오는 배당금에 취해 팔 생각도 없는것으로 보이고.

이제는 몸집도 거대해져서 HMM을 살만한 기업도 10대 기업뿐이 없으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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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HMM의 경우 덩치 큰 기간 해상 운송 사업자입니다. 절대로 해외 매각은 쉽지 않습니다. 민영화를 하지 않더라도 최근 물류 기업 자체의 기업 가치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고 물류 비용은 더욱 더 상승 추세에 있습니다.

    급하게 민영화를 추진할 실익이 크지 않고 더욱더 규모를 키우고 해상 뿐 아니라 육상 물류 사업과도 시너지를 창출하여 종합 글로벌 물류 회사의 구색을 맞추는데 더 주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머스크 같은 덴마크 소재 다국적 컨테이너 운송사는 해상 물류 외에 육상 물류 부문에도 막대한 투자를 단행하며 변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이종영 경제전문가입니다.

    HMM의 민영화는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의 매각 의지 부족, 높은 부채 비율, 그리고 인수 후 통합의 어려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특히, HMM의 배당금에 대한 기대감과 몸집이 커지면서 인수 가능한 기업이 제한적이라는 점은 민영화에 더욱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HMM과 같은 경우에는

    향후 어떻게 될 지 모릅니다.

    규모도 커지는 등 몸값이 지나치게 높아져

    이에 따라서 팔릴지는 알 수 없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3분기에만 1조를 넘는 실적을 올린 것으로 예상되는 HMM의 커지는 덩치에 매각 추진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있습니다. 다만, 해양수산부는 최근까지도 HMM 인수자를 찾기 위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경훈 경제전문가입니다.

    HMM의 민영화 시도가 실패한 배경에는 여러 요인이 있습니다. 산은과 해진공이 HMM을 제대로 지원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매각 의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HMM의 매각 가능성은 더욱 낮아 보입니다.

    현재 HMM은 배당금으로 투자자들을 끌어모으고 있지만, 이는 단기적인 유인책에 불과합니다. 기업의 몸집이 커지면서 인수할 만한 기업이 제한적이라는 점도 매각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10대 기업 중에서도 HMM을 인수할 의향이 있는 곳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HMM의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글로벌 물류 시장의 변화와 경쟁 심화 속에서 HMM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HMM의 경영 전략과 시장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야 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신중한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HMM은 과연 팔릴까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재 경기가 무척 좋지 않기 때문에

    HMM 같은 큰 시총의 회사가 팔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HMM의 민영화는 여러 차례 시도되었으나, 산은(산업은행)과 해진공(해양진흥공사)의 이해관계로 인해 실제 매각 의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HMM의 높은 배당수익과 거대화된 자산 규모로 인해 매각이 성사되려면 적합한 인수자가 제한적이어서 추가 논의와 여건 조성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